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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오피셜] '칠레 국가대표' 알렉시스 산체스, 아스날 입단

by 이세진 2014. 7. 11.

 

 

 

[아스날닷컴 한국어 기사]

알렉시스 산체스가 아스날에 입단했다

칠레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가 아스날 풋볼 클럽과 비공개 이적료 하에 장기계약에 동의했다.

25세의 산체스는 '까딸루냐'팀 바르셀로나에서 세시즌동안 88경기를 소화하며 39골을 기록했따.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와 함께 2012/13 라리가와 2012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하였으며, 스페니쉬 슈퍼컵 두 차례(2011, 2013), UEFA 슈퍼컵(2011), 피파 클럽 워드컵(2011) 등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세계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평가받는 산체스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제 막 복귀하였다. 칠레 국가대표 산체스는 조별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칠레는 네덜란드, 스페인, 호주와 함께 한 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산체스는 토너먼트 동안 4경기에 출장하여 2골을 기록했다.

스트라이커 산체스는 칠레 국가대표로 71경기를 소화했으며, 24골을 기록했다. 그는 북 칠레에 위치한 칼라마의 코브레로아에서 그의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산티아고에 위치한 콜로-콜로로 이적하여 칠레 프리메라 디비전 우승(2007년)을 경험하기도 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칠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산체스는 아르헨티나 팀 리버 플라테로 임대를 갔다. 남미에서의 성공적인 생활에 이어서, 그는 2008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우디네세로 이적하여 3시즌을 보낸다. 산체스는 2011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까지 우디네세에서 95경기에 출장하여 20골을 넣었다.

 

아스날 감독 아르센 벵거가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올 여름 월드컵을 보았습니다. 알렉시스는 환상적인 축구선수이며, 우리는 그가 아스날 풋볼 클럽에 입단한 것이 기쁩니다."

 

알렉시스는 파워와, 창조성과, 퀄리티를 우리 스쿼드에 더해줄 겁니다. 몇주 뒤면 우리팀에 합류한 그를 보게 되는 것이 기대됩니다. 그는 상위 레벨의 무대에서 여러 시즌간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보여왔습니다. 우리는 아스날 스쿼드에 합류한 산체스를 보는 것이 기대됩니다. 저는 아스날 서포터즈들 모두가 알렉시스를 환영해주리라 확신합니다.

 

산체스가 말했다: "저는 아스날에 합류하게 된 것이 기쁩니다. 훌륭한 감독님과 환상적인 스쿼드,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서포터즈들과 런던에 위치한 멋진 스타디움이 있죠. 새로운 팀 동료들을 만나게 된 것이 기대되며,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게 되는 것 또한 기대됩니다. 저는 아스날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포터즈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산체스는 목요일 런던 콜니를 둘러보고 메디컬을 마쳤으며, 월드컵 이후 휴식기를 보낸 후 7월 말 새로운 팀동료들과 함께하게 된다.

 

산체스는 에미레이츠컵에서 아스날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8월 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산체스의 아스날 스쿼드 넘버는 아스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밝혀진다.

알렉시스의 인터뷰 전문은 곧 아스날 플레이어에 공개된다.

아스날의 모든 이들은 알렉시스의 클럽 입단을 환영하며, 아스날 셔츠를 입은 그의 모습을 기대한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20140710/alexis-sanchez-agrees-to-join-arsenal

 

 

-옮긴이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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