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키라니1 19세 그레나다소년 제임스 키라니, 남자400m에서 금메달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400m 결승전에서 그레나다의 19세 소년 제임스 키라니가 우승을 차지했다. 키라니는 43.94초로 2위(44.46초)와 3위(44.52초)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남자400m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키라니는 이미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400m에서도 우승했었는데, 이는 국제무대 스프린터 개인종목에서 우승한 최연소 기록이었다. 또한 키라니의 우승은 그레나다 국가대표로서는 육상국제대회 첫 메달이기도 했다. 180cm에 66kg의 키라니는 92년생으로 아직 19세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것을 이룰것으로 보이는 키라니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런던올림픽 남자400m 은메달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스, 동메달은 트리니다드토바고의 고든이.. 201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