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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2

박지성 골, 첼시 추격의지에 제대로 찬물 끼얹었다 13일 오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레포드에서는 맨유와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맨유는 이미 8강 1차전 스탬포드브릿지 원정경기에서 루니의 1골로 원정골을 득점하며 우위를 점한 상태였다. 홈에서 열린 2차전 경기에서도 맨유는 홈팀답게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나갔다.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전반 43분 천금같은 골을 뽑아낸 것이다. 이로서 도합 스코어 2-0. 경기 70분 첼시의 하미레즈가 카드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역시 첼시에는 해결사 드록신이 있었다. 경기 77분 디디에 드록바가 멋지게 동점골을 넣으며 도합 스코어를 2-1로 만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만일 첼시가 한 골을 더 넣어서 2-1 역전승 하게된.. 2011. 4. 13.
반 데 사르 호러쇼? 웨스트브롬에게 발목 잡힌 맨유 "반 데 사르 호러쇼" 정말 익숙치 않은 표현이다. 최고의 선방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베테랑골키퍼 반 데사르의 호러쇼라니. 반 데 사르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웨스트브롬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게되면서 맨유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웨스트브롬위치 입장에선 또 한번 대어를 낚았다. 지난 9월 말,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에게 3-2 승리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웨스트브롬위치가 이번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홈 올드트레포드에서 맨유와 2-2 동점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웨스트브롬위치는 현재 승점 12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 2-2 웨스트브롬 득점 : 에르난데스 5분, 나니 25분, 에브라 OG 50분, 쇼맨 초이 55분 ▲ "반 데 사르의 호러쇼 -웨스트브롬전 에드윈 반 데 사르의 믿을.. 201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