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 리뷰로 찾아뵙게 되었네요.
얼마전 컬처300이라는 문화체험 블로그 전문 카페에서 제 블로그로 친히 연락을 주셨습니다. 컬처300은 책서평단, 영화시사회 등 각종 문화관련 체험을 진행하는 카페인데요. 소개해주신 덕분에 사이트에 접속해보았는데, 마침 책 <워드프레스 마스터>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는 공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워드프레스에 관심을 두고서 '언젠간 꼭 워드프레스로 사이트를 만들어보리라' 생각했던 저이기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체험단 신청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컬처300에서는 저를 책 <워드프레스 마스터>의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셨습니다.
※ 이 리뷰는 컬처300에서 진행하는 체험단으로서 책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책 표지입니다. 깔끔한 표지가 제법 맘에 들더군요. 워드프레스의 심플함을 책 표지에 그대로 담은듯 했습니다.
책 두께는 상당합니다. 600쪽이 넘는 책이다보니, 웬만한 IT 전공서적에 필적하는 두께라고 보시면 될듯..^^;
#. 내 사이트는 워드프레스와 궁합이 맞을까
책은 워드프레스가 탄생한 배경과 의미, 그리고 지금껏 발전해오기까지의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내용을 시작합니다. IT 잡지책을 읽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특히 국내에도 '워드프레스' 열풍이 불면서 워드프레스로 웹사이트를 제작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트의 목적과 워드프레스의 장점이 잘 맞아떨어지는지 판단하는 일이 우선이니까요.
#. 친절한 책과 함께라면 워드프레스 설치도 뚝딱
워드프레스를 설치하는게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무척이나 상세하게 관련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사이트 구축을 해봤던 저로서는, 설명이 너~무 디테일하게 나와있는거 아닌가.. 생각했을정도로..ㅎㅎ) 물론 일부 호스팅업체에서는 워드프레스 설치를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겁먹지 마세요! 할 수 있습니다. 도전!
#. 가장 인상깊었던 파트는 4장
책을 살펴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파트는 <Part IV 워드프레스 실전 사례>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워드프레스이지만, 국내에는 이제 막 인기를 끌고있죠. 게다가 국내 웹사이트에서 요구하는 부분과는 맞지않는것이 존재하다보니 국내 워드프레스 개발자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작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목적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대해서 확실히 판단한후, 사이트 구축을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책 <워드프레스 마스터> 리뷰였습니다!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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