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49 아직 불안정한 중국어 발음(성조)을 바로잡고 싶다면?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16) 중국어를 처음 공부하던 때 제게 가장 힘든 것은 중국어의 성조, 4성이였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귀가 뚫리는 것 같지 않았고, 혀를 굴리며 이리저리 발음을 해봐도 중국어 발음을 따라하기란 매우 힘들었습니다. 중국어의 성조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은 사용하고 있는 교재의 테입(혹은 CD, mp3파일 등)을 끊임없이 듣고 따라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 중국어 발음을 확실히 잡지 못하신 분들이나, 중국어공부를 어느정도 하셨지만 중국어 발음(성조)을 다시한번 정리하고 싶으신 분들께 저렴한 발음훈련 강좌 하나를 추천해드립니다. 발음은 모든 언어의 기본 제가 추천해드리고자 하는 강의는 차이나로(http://www.chinaro.com) 홈페이지에 라는 .. 2010. 3. 14. 저를 응원해주시겠습니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3. 14. 《서울디자인자산전》에서 만난 아름다운 한글 지난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이 열렸습니다. 매일 서울역사박물관 앞을 버스에 탄 채 지나치곤 했는데, 전시회가 마무리되기 하루전이였던 지난 6일 저는 서울역사박물관 정류장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전시회를 보기 위해서였죠. 멋진 에서는 아름다운 한글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서울디자인자산전은 무엇? '서울디자인자산'은 서울이 간직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역사·도시·환경으로부터 현재와 미래의 가치로 계승할만한 것들을 디자인 관점에서 재발견·재해석한 것으로, 서울시가 지난해 7월 최종 선정했다고 합니다.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서울시민에게는 우리 디자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전시회를 .. 2010. 3. 12. 폰트, 그 이상의 폰트를 꿈꾸다 폰트는 흔히 글자의 모양을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을 합니다. OS를 설치할 때부터 기본적으로 함께 설치되는 폰트들도 있지만, 오피스프로그램이나 외부 구입을 통해서 새로운 폰트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최근, 폰트가 단지 컴퓨터에서 글자를 입력할때 '글꼴'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되는군요. 폰트는 더이상 컴퓨터의 전유물이 아니다 흔히 폰트라는 개념은 컴퓨터용 글꼴으로만 인식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폰트는 컴퓨터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핸드폰에서도 글꼴은 빼놓을 수가 없고요. 핸드폰 뿐만 아니라 일반 mp3, PMP 등의 일반적인 멀티미디어 기기에서도 폰트를 제공하면서 '개성강한' 사용자들의 입맛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10. 3. 12. 퍼거슨 "AC밀란전 최고의 수훈선수는 박지성" 웨인 루니가 맨유의 AC밀란전 7골 중 3골을 만들어냈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AC밀란을 상대한 두 경기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지성이라고 말했다. 두 경기에서 박지성은 안드레아 피를로를 맨마킹하는 역할을 맡았고, 그 역할을 맡은 한국인(박지성)은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피를로가 밀란의 공격진에게 볼을 공급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전혀 허락되질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MUTV를 통해서 이렇게 전해왔다. “박지성은 우리의 키플레이어 였다.” "우리는 루니가 훌륭하다는 것에 대해 말하곤 한다. 하지만 박지성의 끈질긴 수비력과 지능적이고 희생적인 플레이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전술적 요인이였다. 피를로는 AC밀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이다." 맨유의 캡틴인 게리 네빌은 브라질.. 2010. 3. 11. 맨유와 레알의 차이는 호날두가 아닌 박지성이였다 ▲ AC밀란을 상대로 또 한번 멋진 골을 만들어낸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4-0 AC밀란 (총 스코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7-2 AC밀란) 득점자 : 13분 웨인 루니, 46분 웨인 루니, 59분 박지성, 88분 대런 플레쳐(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1-1 리옹 (총 스코어 레알마드리드 1-2 리옹) 득점자 : 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레알마드리드), 75분 피아니치(이상 리옹)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1일 오전(한국시간) 올드트레포드로 불러들인 AC밀란에게 4-0 완승을 거두며 총 스코어 7-2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선두 질주를 하고 있는 웨인 루니의 2골과 함께 스콜스가 찔러준 골을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처리한 박지성의 골도 일품이였다. 박지성은 AC밀란 피를로를 완전.. 2010. 3. 11. 벤트너 해트트릭 완성하며 아스날 8강행 | 아스날 5-0 포르투 아스날 5-0 포르투 *아스날 8강 진출 (스코어 6-2) -벤트너 해트트릭 완성 -아르샤빈 2어시 기록하며 맹활약 -나스리,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공백 완벽히 메우며 득점에도 성공 -에보우에, 슈퍼 서브 활약 UEFA 챔피언스리그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아스날 홈) 2010. 3. 10(한국시간) 득점자 : 9분 벤트너, 25분 벤트너, 63분 나스리, 66분 에보우에, 90분 벤트너 PK (이상 아스날) *벤트너 해트트릭 *아르샤빈 2어시스트 기록 아스날 선발명단 포르투 선발명단 알무니아(GK) 베르마엘렌 솔 캠벨 클리쉬 사냐 나스리 (↔73분 데닐손) 디아비 송 아르샤빈 (↔76분 월콧) 로시츠키 (↔57분 에보우에) 벤트너 헬튼(GK) 푸칠레 알베스 롤란도 페레이라 코엘료 (↔ 45분 로드리게스) 메이.. 2010. 3. 10. 챔스 16강 2차전을 앞두고…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 총정리 유럽 챔피언을 꿈꾸는 16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끝나고 어느덧 2차전 경기가 다가오고 있다. 2차전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올드트래포드에 '로쏘네리(AC밀란)'가 되어 돌아온 맨유의 전설 베컴, 친정팀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불러들이는 벤제마의 마음은 어떨까. 경기에 그들이 출장하기만 한다면 중계카메라는 이 두 사람의 표정이 어떠한지 포착하려고 안간힘을 쓸 듯 하다. 독일원정에서 1-1 무승부로 아쉬운 경기를 한 바르셀로나가 슈투트가르트를 누 캄프로 불러들여서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사이다. 6관왕 위업을 달성한 바르셀로나이지만, 최근 그다지 좋지못한 경기력으로 레알마드리드에게 리그선두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 물론 62점으로 같은 승점에서 득실차로 갈린 .. 2010. 3. 9. 독도지킴이로 나선 공연쟁이 김장훈. 박기태단장과 호사카 교수에게 각각 1억원 전달 9일 오후, '완타치' 전국투어로 대한민국 공연계를 주름잡고 있는 공연쟁이 김장훈이 동해 독도 고지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세종대 호사카교수와 반크 박기태단장에게 각각 1억원씩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이에 앞서 김장훈은 2009년 11월 호사카교수와 반크에 각각 1억원씩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에서도 김장훈에게 받은 1억원으로 호사카교수가 일본에서 구입한 독도동해관련고지도 네점이 함께 전시되기도 했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동해 관련 고지도 25점과 독도 관련 고지도 15점 등 40점이 전시되었으며 동해지명표기와 독도영유권문제에 관한 일본측의 주장을 반박할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공연에 .. 2010. 3. 9. 2010년 마왕을 알고싶다면 모먼트오브트루스 신해철편을 보자 지난 모먼트오브트루스 신해철편 1회분 방송을 보고 포스팅을 했던 것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방송 전 쓰여진 기사들과 실제 방송에서 신해철씨의 발언이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에 불쑥 화가 난 제가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한 것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시고 의견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할 때 상당히 화가 난 상태에서 글을 쓴 터라, 지금의 포스팅과는 다소 어조부터 차이가 보이는군요. 부끄럽습니다... ^^; 지난포스팅>> 독설가 신해철은 언론이 만든 허구의 인물인가 많은 논란(?)을 낳았던 모먼트오브트루스 신해철편은 2주에 걸쳐 2회분 방송이 되었습니다. 첫회 방송분은 정말 큰 이슈가 되었던 대중수준에 대한 이야기와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룬 방송이였습니다.. 2010. 3. 8. 방승환, 두 골 넣고 퇴장당해 | 강원FC 0-3 FC서울 강원FC 0-3 FC서울 -방승환, 두 골 넣고 퇴장당해 -강원 홈에서 강원을 잡은 FC서울 -결국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김용대 골키퍼 득점자 : 46분 아디. 67분 방승환, 79분 방승환(이상 서울) 레드카드 : 방승환 /옐로우카드 누적 (이상 서울) K리그, 강릉종합운동장 (강원 홈), 2010년 3월 7일 더이상 신생구단이 아닌 강원FC의 개막 첫 홈경기 강원FC는 홈구장에서 펼치는 경기인 만큼 화끈한 공격력으로 FC서울을 괴롭혔다. 하지만 2% 부족한 골결정력과 김용대골키퍼의 선방이 강원FC를 울렸다. 경기 8분, 긴 롱패스를 받은 윤준하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단독드리블 후 슈팅을 했으나 각을 잘 잡고 나온 김용대골키퍼에게 막히며 선제골 득점에 실패했다. 윤준하 선수 옆쪽에 비교적 자유롭게.. 2010. 3. 7. 월콧 결승골! 우승경쟁을 포기하지 않은 아스날 | 아스날 3-1 번리 아스날 3-1 번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아스날 홈) 2010. 3. 7(한국시간) 득점자 : 34분 파브레가스, 60분 월콧, 90분 아르샤빈(이상 아스날) 50분 누젠트(이상 번리) 아스날이 캡틴 세스크의 선제골, 월콧의 결승골, 아르샤빈의 쐐기골에 힘입어 홈에서 번리를 3-1로 무찔렀다. 승점 3점을 챙긴 아스날은 이 날 경기로 총 승점 61점이 되며 우승경쟁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승점 63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가 승점 61점이지만 아스날에게 골득실에서 앞서 2위에 랭크되어있다. 역시 한 건 해주는 캡틴! 세스크의 감각적인 선제골 아스날은 번리를 상대로 득점찬스를 굉장히 많이 만들어냈지만, 쉽사리 득점.. 2010. 3. 7.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