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닷컴 한국어 번역기사]
시오월콧이 아스날과 새로운 장기계약에 동의했다
아스날 풋볼 클럽은 시오 월콧이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쁜 소식을 발표했다.
23세의 공격수 월콧은 2006년 1월 사우스햄튼에서 아스날로 이적해온이래, 1군에서 224경기를 소화했으며 56골을 기록했다. 월콧은 아스날에서 성장하면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16세 때 사우스햄튼에서 아스날로 이적해왔으며, 2006년 월드컵 스쿼드에 잉글랜드 대표로 부름을 받았다. 그 이후, 월콧은 17세 75일 때 헝가리전에 출전하며 잉글랜드 성인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기록되었다. 월콧은 현재 국가대표에서 30경기를 소화했다.
번개같이 빠른 공격수 월콧은 좋은 시즌을 즐기고 있으며, 현재 아스날 선수들 중 14골(모든 대회)로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는 두 차례의 해트트릭을 포함한 기록이다. (7-5로 승리한 캐피탈원컵 레딩전, 7-3으로 승리한 뉴캐슬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말했다:
"우리 모두는 시오가 새로운 계약을 해서 기쁩니다. 월콧은 16세때 아스날에 합류한 이후 아스날 풋볼 클럽과 잉글랜드의 매우 중요한 선수로 잘 성장했습니다."
"시오는 강력한 선수이며, 좋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또한 능력과 스피드를 조합하여 측면에서나 중앙에서나 훌륭한 자원이 되기도 합니다. 시오가 계약을 연장한 것은 야망이 있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어린 선수들에게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시오가 말했다:
"저는 아스날과의 새로운 계약을 하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계속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감독님과 클럽의 모든 분들, 가장 중요한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저는 아스날에 머무르고 싶었기 때문에, 모든분들이 기뻐하실 새로운 계약을 한 것이 무척 기쁩니다. 이제 팀이 갖고있는 잠재력을 깨우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스날 풋볼 클럽은 시오가 거너스에서 앞으로도 활약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theo-walcott-signs-new-long-term-contract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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