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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벵거감독 - 잭 윌셔와 흡연에 대해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by 이세진 2013. 10. 6.



 

[아스날닷컴 한국어 기사]

벵거감독 - 잭 윌셔와 흡연에 대해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아르센 벵거감독이 잭 윌셔의 흡연장면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서 잭 윌셔와 이야기해볼 것이라고 했다.



"잭에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군요. 그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그 행동에 완전히 동의할 수 없습니다."


"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잭은) 모범을 보여야 할 축구선수이고, 건강을 헤쳐선 안됩니다."


"물론 집에서 담배를 필 수도 있고, 술도 마실 수도 있어요. 누구도 그것을 볼 순 없죠.

그러나 사회에 나와서 할 때는 그것이 평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벵거감독은 네덜란드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가 하루에 담배 20개피를 피웠다는 것을 기억한다.


"잉글랜드의 경우엔 차이가 있죠."

"(제가) 축구선수였을때 프랑스에서 버스로 이동할 때면 버스에서 많은 이들이 담배를 폈어요! 모두 폈죠."



"하지만 시대는 바뀌었고, 롤 모델이 되어야 할 축구선수라면 바뀌어야만 합니다."


"영국 사회에서는 프랑스나 몇몇 남부 국가들에 비해서 흡연에 더 엄격하죠.

그래서 그 어느곳보다 이곳에서의 흡연은 충격적으로 느껴집니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wenger-i-ll-speak-to-jack-about-smoking

 

 

-옮긴이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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