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베가 아이언(IM-A870S) 2년 사용기

지난 2년간 사용했던 베가 아이언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당시에 다른 기기와 고민을 하다가, 성능은 비슷하지만 기기값이 저렴했던 베가 아이언을 선택하였었죠.

베가 아이언 IM-A870S

4G(LTE)/5.0형

1280x720/1.7GHz 쿼드코어/램(RAM) 2GB

1,300만 화소/154g/2,150mAh

베가 아이언

 

디자인이 참 깔끔합니다. 베젤도 얇고요.

하단 버튼도 물리버튼이 아니고, 모두 화면 터치식입니다.

VEGA라는 로고도 예쁨. :)

베가 아이언 측면 모습. 초기에 측면에 이름을 새겨주는 이벤트를 했었다.

측면사진을 굳이 찍어본 이유는..

당시 '단언컨데' 베가 아이언 출시 직후, 측면부 메탈에 글자를 새겨주는 이벤트(시그니처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했었거든요.

저는 제 이름을 새겨놨었는데.. 꽤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하핫..

베가 아이언 박스 모습

2년동안 잘 사용하였고..

종종 펜택 A/S 센터를 찾을 일도 있었는데(광화문, 신촌지점 방문해봤었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처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년간 사용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제 부주의로.. 이녀석을 커피에 한번 진하게 담궜었던 이후로.. micro USB 단자 인식 불량이 되면서 ㅠㅠ

약정이 끝나는대로 다른 기기로 옮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베가 아이언이 참 매력적이었기에, 또다른 펜텍 휴대폰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통신사 매장에 남아있는 기기가 없더군요.. 이제 A/S 부담도 있을것 같단 생각도 들고요.. (펜텍..ㅠㅠ)

그래서.. 저는 LG G4로.. 갈아탔.....

G4 리뷰는 다음에 기회되면 올려보겠습니다.

2년간 고마웠어, 나의 백아연(베가 아이언..)..!

-글쓴이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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