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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한국국대,K-리그, AFC

K-리그 전북-서울-수원, 나란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행

by 이세진 2011. 5. 29.

[사진=Getty Images] 나고야 그램퍼스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수원의 염기훈선수



K-리그 3팀이 2011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진출에 성공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K-리그 팀은 전북 모터스, 수원 블루윙즈, FC서울이다. 전북 모터스는 K-리그에서도 최고의 상승흐름을 타고 있고, 2010년 K-리그 우승팀인 서울은 황보관 감독의 지휘봉 아래 시즌 초 부진을 거듭했지만 최용수감독대행 체제로 재정비하며 K-리그 디펜딩챔피언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수원 블루윙즈는 시즌 초 기세와는 달리 다소 주춤하며 리그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러있다.

8강진출한 팀들 중에는 K-리그 팀들 외에도 한국선수들이 활약하는 클럽들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8강진출에 성공한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에는 김진현 골키퍼와 김보경선수가 활약중이며, 마찬가지로 8강진출을 확정지은 카타르의 알 사드에는 국가대표 수비수 이정수가 활약중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은 6월 7일 AFC 하우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의 디펜딩챔피언은 K-리그의 성남 일화로, 성남일화는 지난 결승전에서 이란의 조바한을 꺾고 우승한바 있다.

2011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팀
전북 모터스/한국

세레소 오사카/일본
세파한/이란
알 이티하드/사우디 아라비아
알 사드/카타르
조바한/이란
수원 블루윙즈/한국
FC서울/한국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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