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스프린터1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의 의족착용은 불공평한 것일까?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패럴림픽이 아닌 올림픽에 도전한다. 태어날 때부터 정강이 아래 뼈가 없었던 피스토리우스는 생후 11개월 만에 무릎 아래 뼈를 절단하는 대수술을 받은 후 의족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는 엄청난 노력 끝에 남아공 국가대표 육상선수가 되었고, 이제 올림픽 도전을 앞두고 있다. 피스토리우스는 올림픽 남자 400m 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 올림픽 기준기록인 45.30초에서 0.22초를 초과한 기록을 보였지만, 극적으로 400m 계주팀에 선발되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의족은 여전히 논란거리이다. 다른 선수와 달리 '의족'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어드벤테이지가 아니냐는 논란이다. 생체역학을 연구하는 한 교수는 "피스토리우스의 다리는 인간의 실제 다리보다 훨씬 가볍다. 피스토리우스의 .. 2012.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