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1 [리뷰] 축구미생들의 완생 도전기,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이젠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만큼 '예능인'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안정환선수가 '청춘FC'라는 축구팀을 이끈다기에 관심을 갖고 첫방부터 본방사수를 하였다.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예능프로그램에서 축구를 다룬 적은 몇차례 있었고 (대표적으로 슛돌이), 어쩌면 이 프로그램도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오디션 프로그램이 홍수인 상황에서 또 다시 뻔한 포맷의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해서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청춘FC의 지원 자격이 내 눈길을 빼앗았다. '좌절 경력이 있는 자' 프로그램이 예능프로그램이라기엔 웃음이 빵빵 터진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재미와 감동이 있다.현실의 벽에 부딪혀 축구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이들의 재도전기.축구선수로 재도약하기에는 다.. 2015.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