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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2

위기의 생존왕 위건, 강등 탈출 가능할까 8일 오전, 위건의 홈구장 DW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위건 대 스완지시티의 경기에서 원정팀 스완지시티가 3-2 역전승을 거두며 야속하게(?) 승점 3점을 챙겨갔다. 기성용선수가 명단제외된 가운데, 위건 원정을 가게 된 스완지시티는 경기 45분 위건의 에스피노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곧바로 50분에 앙헬 랑헬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위건의 생존왕 본능(?)이 발휘되며 경기 53분 맥카시의 골로 위건이 2-1로 다시 앞서갔다. 하지만 위건의 기쁨도 잠시. 스완지의 쉬쳐와 티엔달리가 내리 득점에 성공하면서 위건은 안방에서 2-3으로 역전을 당하는 것을 지켜만 봐야했다. 리그컵 우승 이후 동기부여가 떨어진 터에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못했던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홈에서 .. 2013. 5. 8.
환상적인 이청용 도움에 힘입은 볼튼, 울버햄튼에게 1-0 승리하며 강등권 탈출 볼튼 1-0 울버햄튼 득점자 : 45분 잿 나이트(도움 이청용) 프리미어리그 장소 : 리복 스타디움(볼튼 홈) 2010. 2. 27 이청용의 환상적인 어시스트였다. 전반종료 직전이였던 경기 45분, 집중력을 잃지않고 골라인 밖으로 흘러나가려던 볼을 살려냈고, 골라인을 따라 멋진 드리블을 한 후 골문 앞으로 달려들어오는 젯 나이트에게 훌륭한 어시스트를 했다. 젯 나이트가 터뜨린 골은 결국 이 날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다. 울버햄튼전의 승리는 볼튼에게 승점 3점을 챙겨준 동시에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볼튼은 승점 26점으로 현재 15위에 랭크되어있다. 볼튼은 현재 청용시대 볼튼은 단조로운 공격패턴으로 다소 지루한 경기내용을 보여주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소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 2010.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