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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월드컵경기장2

FC서울의 홈구장에선 가수 신해철의 음악이 울려퍼진다? "We Are FC SEOUL" 어린이날이였던 어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FC서울과 성남 일화 천마의 경기! 제 개인적으로는 경기내용도 흥미진진했고, 60747명이라는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관중 신기록이라는 역사에 일조(?)했다는 것이 나름 뿌듯하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경기관람 후기를 적었던 어제 포스팅이 다음 베스트에 오르고 오마이뉴스 버금뉴스로 채택되는 보너스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010/05/06 - [풋볼리포트/K리그 & AFC] - 상암의 60747명에서 K리그의 희망을 느끼다 결국 어제 경기로 리그 선두에 올라선 FC서울! 사실 저는 FC서울의 홈구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이 가장 가까운 K리그 팀구장이기 때문에 FC서울의 경기를 접하기가 가장 수월한데요. 혹시 FC서울을.. 2010. 5. 6.
상암의 60747명에서 K리그의 희망을 느끼다 그야말로 구름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겨우 티켓을 구입해서 경기장에 들어선 순간, 그 드넓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관중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괜히 심장이 두근거렸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6만명이 넘는 관중들은 선수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했고, 경기장이 떠나가라 박수를 쳤습니다. K리그가 관중이 없다고? 웃기지 말라 그래 사실 제가 어린이날에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경기를 보러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물론 선두탈환을 노리는 FC서울과 전통의 강호 성남 일화 천마가 맞붙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어린이날에도 일정이 있던 저는 '일정이 일찍 끝나면 집에 얼른 가서 TV로 경기를 봐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을 뿐이였죠. 하지만 옳거니, 일정이 취소가 된것입니다. 저는 단숨에.. 201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