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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중국어3

종로 차이나로 중급2 회화 첫수업, 중국어가 들려서 행복했다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15) 봄이 다가왔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3월의 시작과 함께 저는 종로 차이나로중국어학원 중급2 회화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초급2, 중급1 반을 속성반(매일반/1달과정)으로 지나왔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일반적인 중급2 회화반에 들어오게 되었죠. 하루 1시간 20분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이였습니다. 사실 수업을 신청하기 전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중급1에서도 그닥 훌륭한 수준의 학생이 아니였던 제가 중급2반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였습니다. 하지만 격일반이여서 부담이 크지 않았고 진도가 그리 급하지도 않기 때문에 '미친듯이(?) 예습을 해가면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주저업싱 중급2 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 2010. 3. 5.
차이나로중국어학원 중급1 속성회화반 과정을 마치며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13) 차이나로중국어학원 중국어회화 초급2속성반으로 1월을 바쁘게 보냈고, 1년 중 가장 짧다는 2월을 중급1속성반으로 더더욱 바쁘게 보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교재가 어려워지고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매일 들곤 했습니다.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중급2 반으로 갈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합니다. ▲ 회화반에서는 그림을 보고 선생님과 그림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됩니다. 저는 그림을 수업 전에 미리 보고, 나올만한 표현이나 단어를 모조리 써가기 시작했죠. 중급1 속성반, 버틸만 했지만 공부에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초급2반을 듣던 지난 1월, 처음부터 수업 참여가 수월했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시.. 2010. 3. 1.
차이나로 중국어회화 중급1반에서 살아남는법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11) 차이나로 중급1반을 들은지 3주가 지났습니다. 2월은 설연휴도 있었고 여러모로 바빴던 한 달이였던 것 같습니다. 중국어공부도 바빴고, 바쁜와중에 감기도 걸렸고, 게다가 2월은 다른 달보다 날짜가 적다보니 괜시리 마음도 바빠지더군요. 저는 차이나로 중국어회화 과정을 처음 듣던 지난 1월부터 제 수준보다 조금 높은 반을 수강했었습니다. 초급2반으로 차이나로와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첫날은 그저~ 재미있었고 둘째날은 뭐라 말을 해야할지 난감했고 셋째날부터는 슬슬 말문을 트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붙였던 것 같습니다. (틀려도 혼나지 않으니까요... 웃는 얼굴로 틀린 부분을 고쳐주시지.... -선생님 마음 속으로는 이런 제가 무지 답답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2010.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