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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5

10점 만점에 10점! 울산골키퍼 김승규의 맹활약 26일 오후, 포항의 홈구장 스틸야드에서는 2011년 K-리그 플레이오프 포항 대 울산 경기가 펼쳐졌다. 리그 2위의 포항과 리그 6위의 울산의 경기. 울산은 서울, 수원과 경기를 하면서 체력이 소진될대로 소진되었기에 홈팀인 포항의 승리가 크게 점쳐졌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서울, 수원과 같은 강팀들을 잡고 올라온 울산의 돌풍은 스틸러스의 포항 마저도 삼켰다. 김영광GK 카드누적 결장, 드라마를 쓴 설기현 울산의 주전수문장인 김영광골키퍼는 서울, 수원과의 경기에서 옐로우카드를 받으면서 카드누적으로 포항전에 나서지 못했다. 대신 울산 골문을 지키게된건 김승규 골키퍼. 패널티킥 선방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김승규골키퍼였지만, 김영광골키퍼에 밀려 선발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그였다. 포항은 홈팀답게 분위기를 주.. 2011. 11. 26.
성남, 끈기와 집념으로 아챔 결승진출 이뤄냈다 지난 알 샤밥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역전패를 허용했던 성남. 원정경기라는 부담이 작용했던 터인지 후반들어서 부쩍 체력고갈 문제를 드러내며 수비진이 붕괴된 모습으로 허무하게 승리를 내주었었다. 20일 오후 홈으로 알 샤밥을 다시 불러들인 성남은, 끈기와 집중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1-0 리드를 지켜내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디펜딩챔피언 포항에 이어서 2년 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붉은 색으로 바뀐 성남 하의 유니폼은 한국 K-리그의 자존심의 상징 성남은 이날 경기에서 하의 유니폼을 붉은 색으로 입고 나왔다. 유일하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에 남은 K-리그 대표팀으로서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담아내고자 했던 것이다. 한국축구의 전통적인 색이 붉은색이기 때문이다.. 2010. 10. 2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 8강 대진표 발표… 수원-성남 맞대결 25일 오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 8강 대진표가 추첨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AFC 챔스에 출전한 K-리그의 4팀 모두가 8강에 진출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4팀 중 2팀인 성남일화와 수원삼성이 8강전에서 맞붙게 되었고, 나머지 2팀은 각각 이란의 조바한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영표 선수가 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카타르의 알 가라파와 만나게 되었죠. ▲ www.the-afc.com 공식홈페이지의 8강 대진 추첨 결과 페이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vs 알 가라파(카타르) 조바한(이란) vs 포항(한국) 전북 현대 모터스(한국) vs 알 샤밥(카타르) 성남 일화 천마(한국)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한국)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2010. 5. 25.
마젬베 1-2 포항, 포항스틸러스 클럽월드컵 4강 진출!!! ▲ 데닐손의 득점에 함께 기뻐하는 노병준 (출처 : sportalkorea) 마젬베 1-2 포항 득점자 : Mbenza Bedi 27분(이상 마젬베), 데닐손 49분, 77분(이상 포항스틸러스) 옐로우카드 : Bawaka Mabele 45분, Miala Nkulukuta 54분(이상 마젬베) 장소 : Mohammed Bin Zayed Stadium(Abu Dhabi) 날짜 : 2009. 12. 11 마젬베 포항스틸러스 슈팅 (유효슈팅) 6 (3) 8 (7) 파울 10 4 코너킥 2 3 오프사이드 1 7 볼 점유율 - - 옐로우카드 2 0 레드카드 0 0 골키퍼 선방 5 2 Muteba Kidiaba(GK) Miala Nkulukuta, Bawaka Mabele, Kanyimbo Tshizeu Mabi M.. 2009. 12. 12.
"퇴장 전까지는 팽팽한 경기였는데…" AFC 챔스 분뇨드코르 3-1 포항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길에 올랐던 포항스틸러스가 3-1 패배를 안고 홈경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국시각으로 23일 밤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의 분뇨드코르와의 경기에서 노병준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내리 3골을 쉽게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포항, 퇴장 전까지는 팽팽한 경기였는데… 결과적으로 3-1 대패를 당한 경기였지만, 분명히 압도적으로 밀리는 경기는 아니였다. 전반 7분 노병준의 빠른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도 포항이였다. 이후 포항과 분뇨드코르는 위협적인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카르펜코의 강력한 중거리슈팅이 포항의 골망을 가르면서 1-1 동점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에도 포항과 분뇨드코르는 팽팽한 경기내용을 .. 2009.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