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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벵거감독 볼튼전 리액션-박주영, 아르샤빈, 베나윤 같은 경험많은 선수들이 주도했다

by 이세진 2011. 10. 26.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경험많은 선수들이 주도했다
승리에 대해…
전반전에도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반전에 우리 진영에서 볼을 놓쳤고, 볼튼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후 볼튼은 우리를 우리를 시험했죠. 특별히 아르샤빈, 박주영, 베나윤 같이 많은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경기를 주도해서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주로 중앙에서 뛰던 어린 친구들이 풀백을 봤던 것에 있어서 팀에 만족을 표하고 싶네요.
미드필더 선수들은 매우 어렸지만, 우리는 좋은 정신력으로 볼튼을 상대했죠.

피곤함...
마지막 20분간 우리 선수들은 다소 피곤했고, 운이 어느정도 따랐죠.

베르마엘렌의 복귀…
베르마엘렌은 매우 잘해주었는데, 부상이 나쁘지 않길 바랍니다.
아직까진 (첼시전 출장여부를)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어요. 내일 테스트 해볼거긴 하지만, 별로 나쁘진 않아보여요.

베르마엘렌은 오랜기간 결장해왔고, 어제도 팀과 함께 단 하나의 트레이닝 세션만 소화했을 뿐이예요.
이정도로 강도있는 경기를 예상하진 않았는데 볼튼은 후반전 우리를 압박했고, 이는 경기 강도를 매우 높였어요.

우리는 종아리 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종아리에 부담 정도가 가는거죠.
베르마엘렌은 두달간 적절한 경기를 뛰지 못했어요. 베르마엘렌이 (경기도중) 나오고 싶어했죠.
저는 베르마엘렌을 빼고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남은 4분간 골을 먹히는 건 멍청한 일이라 생각했으니까요.
베르마엘렌이 강경했기 때문에 계속 뛰게할 수 없었고, 부상이 나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예요.


이어지는 폼…
우리는 계속 (이 분위기를) 이어나가기를 원해요.
우리는 좋은 정신과, 좋은 태도를 가졌어요. 우리는 점차 나아지고 있죠.

아르샤빈의 경기력…
안드레이는 매 경기마다 다소 도박성이 짙은 선수입니다. 때때로 그는 볼을 놓치기도 하고, 놓치지 않기도 하지만 결국 경기 말미에는 엄청난 임펙트를 주죠. 오늘도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어요. 안드레이는 오늘 좋은 경기를 했죠.


박주영의 모습…
박주영의 경기력이 제겐 매우 기뻤습니다. 박주영은 매우, 매우 좋은 경기를 했어요. 박주영은 다른 선수들과 지능적인 연계플레이를 보여주었죠. 그의 퀄리티있는 움직임은 비범했고, 골 결정력도 엄청나게 환상적이였어요. 박주영은 그가 매우, 매우 좋은 선수라는 것을 오늘 경기를 통해 보여주었죠. 박주영은 리그 경기에 뛸 준비가 되었습니다. 네.

첫경기였던 슈루즈버리전과 비교해보았을때도, 첫경기때는 다소 주춤했지만 오늘 경기는 매우 자유롭게 플레이했으며 그가 좋은 선수라는 것을 입증해보였습니다.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
챔벌레인은 제가 말한 것들이 필요합니다:
경기에서 우위를 차지해야해요. 언제나 100% 집중하고 싸워야합니다.
이러한 경기에서 그가 배워야나가야 할 부분이죠.

첼시전…
우리는 지난 주말경기의 11명을 모두 바꿨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최고수준의 경기이기 때문에, 우리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우리가 경기에서 무언가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자신감을 갖고 있어요. 우리는 계속 향상되고자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우리의 정신력으로 원정을 가서 싸울 겁니다.

파비앙스키…
우카쉬는 월드클래스 골키퍼입니다. 
저는 항상 우리가 환상적인 골키퍼들을 가진게 행운이라며 확신에 찬 말을 하곤 하죠.
-마노네 역시 좋은 선수예요.
단지 골키퍼는 단지 한 선수만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젭니다.

료의 경기력…
료는 열정을 가진 청년입니다. 료가 충분한 시간을 뛰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료가 투입되었을 때에는 공격해야 할 때에 비해 수비적으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료가 경기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했다는 부분을 보셨을 겁니다.

언제쯤 료가 준비되냐고요? 료는 부상이였기때문에 고작 어제 하루동안 팀과 트레이닝을 소화했을 뿐입니다.
피트니스코치와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제 생각엔 크리스마스 즈음에서야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the-more-experienced-players-took-charge-
아스날코리아 : http://kr.arsenal.com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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