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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펫 라이스 수석코치가 아스날을 떠난다

by 이세진 2012. 5. 13.

 

 


[아스날닷컴 한국어 번역기사]
펫 라이스 수석코치가 아스날을 떠난다

아스날 수석코치 펫 라이스가 거너스와의 44년 시간을 뒤로하고 클럽을 떠난다.

 

라이스코치는 아스날FC와 기나긴 인연을 맺어왔다. 라이스코치는 1964년 유스팀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라이트백이었던 라이스코치는 1971년 '더블' 우승을 했고, 1979년에는 캡틴으로서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라이스 코치는 아스날에서 14시즌간 528경기를 뛰었다.


1980년-1984년 왓포드에서 시간을 보낸 뒤, 라이스코치는 아스날의 유스팀감독으로 팀에 복귀했다. 그 후 라이스코치는 FA유스컵에서 1988년, 1994년 두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1996년 아르센 벵거감독체제 출범이후 라이스코치는 성인팀코치를 맡게 되었다.


63세의 라이스 수석코치는 아르센 벵거감독 옆에서 클럽의 7차례 우승을 도왔다.

-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4번의 FA컵 우승 (1998년, 2002년 두차례 더블우승 포함)

아르센 벵거감독이 말했다:

"펫은 진정한 아스날의 레전드이며, 그의 삶 전체를 아스날 풋볼 클럽에 헌신했습니다."

"펫 라이스코치는 지난 16년간 제게 대단했습니다. 제가 아스날에 처음 왔을때, 펫코치가 위대한 클럽인 아스날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아스날과 축구에 대한 전문가적인 식견을 많이 배웠습니다. 트레이닝 피치위에서나 경기장에서나 펫코치는 항상 열정적이고 예리했습니다.

"펫 라이스코치 고맙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며, 앞으로 당신과 당신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물론 펫 코치는 이제 홈경기에 서포터로서 여러차례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펫의 수석코치로서의 마지막 경기는 주말 웨스트브롬전이다.

이미 벵거감독과 아스날 선수들은 함께 작별파티를 즐겼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rice-to-leave-arsenal-after-44-years-at-club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pat-rice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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