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닷컴 한국어 기사]
킴 쉘스트롬 임대 영입
스웨덴 국가대표 미드필더 킴 쉘스트롬이 아스날에 임대로 합류하게 되었다. 러시아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온 킴 쉘스트롬은 2013/14시즌이 끝날때까지 아스날에서 활약하게 된다.
31세의 쉘스트롬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스웨덴 국가대표로서 108경기에 출장했으며, 스웨덴-프랑스-러시아에 걸쳐 400경기 이상의 클럽 경기 출장 경력이 있다.
쉘스트롬은 1999년 스웨덴 BK Hacken에서 그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2년간 예테보리에 위치한 클럽에서 시간을 보낸 뒤, 미드필더 쉘스트롬은 Djurgardens IF로 이적하게 된다. 쉘스트롬은 Djurgardens IF에서 2002년, 2003년 두차례 스웨디시 리그 우승을 하였고, 2002년에는 스웨디시 네셔널 컵에서도 우승을 하였다.
쉘스트롬은 Djurgardens IF에서 2년을 보낸 후, 프랑스로 옮겨서 성공적인 8년을 보내게 된다. 우선 렌(Rennes)에서 2시즌을 보내고, 리옹으로 이적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OL(올림피크 리옹)'에 있는 동안 쉘스트롬은 200경기 이상 출장하였으며, 2006/07시즌과 2007/08시즌 두차례 리그앙 우승을 하였다. 프렌치 네셔널 컵은 2008년, 2012년 두차례 우승을 하였고, 프렌츠 슈퍼컵은 2007년, 2008년 두차례 우승하였다. 또한 쉘스트롬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2009/10시즌 리옹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국가대표로서도 다양한 경험을 갖고있는 쉘스트롬은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로서 4차례 메이저 대회에 참여했다.
-2004년, 2008년, 2012년 유러피언 챔피언십, 2006년 월드컵
아르센 벵거감독이 말했다: "킴 쉘스트롬은 매우 경험이 풍부한 선수입니다. 클럽과 국가대표 레벨에서 이미 퀄리티를 증명했죠. 킴이 아스날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쉘스트롬이 이적 완료 직후 아스날 미디어를 통해 말했다:
"아스날은 훌륭한 선수들과 이곳에서 오랜 시간 매우 훌륭하게 지도하신 감독님이 계신 엄청난 클럽입니다. 저는 이곳에 오게되어 기쁘며, 가능한한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아스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팀이 시즌 말미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비록 쉘칼스트롬은 이번 시즌 유로피 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선수로 경기에 출장했지만, 스위스 클럽 St.갈렌에게 패하면서 탈락했기 때문에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생존해있는 아스날을 위해 뛰는 것이 가능하다.
킴 쉘스트롬의 등번호(스쿼드 넘버)는 클럽 공식 트위터(@Arsenal)를 통해 곧 공개된다.
아스날의 모든 이들은 킴이 클럽에 온 것을 환영하며, 이곳에 있는 시간 동안 모든 성공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임대 이적은 관련 절차를 통해 완료된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club-agrees-loan-move-for-kim-kallstrom
-옮긴이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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