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사랑을 만나다-"나눔"'이라는 공연명 아래 2009 우리쌀사랑 콘서트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중증 장애아동 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 콘서트는 지난 2008년 11월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게 되었다. 우리사회의 그늘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불우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열린 이 공연은 클래식, 대중음악, 오케스트라 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글로벌체리티 오케스트라와 월드비전선명회 합창단의 아름다웠던 공연
글로벌체리티 오케스트라가 2009 우리쌀사랑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편안하고 신선한 공연문화와, 차별화된 공연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글로벌체리티 오케스트라는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하여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에술단체이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작곡되어진 <나눔>이라는 곡을 연주하며 '나눔'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의 깜찍한 무대가 이어졌다.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50년 전 한국전쟁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만들어진 합창단이다. 이들은 4초에 한명씩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세계의 어린아이들을 형상화한 <Starvation(기아)>는 매우 인상깊은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에게 쌀사랑콘서트의 의미를 크게 각인시켰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임정근의 무대
지난 1회 공연에서도 역시 모습을 드러냈었던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인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씨가 2회 공연을 빛내기위해 다시 나눔콘서트를 찾았다.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등을 불렀고, 2부 공연에서는 유엔젤보이스의 팀원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를 듀엣으로 소화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내었다. 테너 임정근은 Lungi dal caro bene(그리운 님을 멀리 떠나), 옛동산에 올라 등을 불렀다.
유쾌했던 유엔젤보이스, 세련미의 백반종 Jazz Trio
2부 공연 시작은 유엔젤보이스가 밝고 신나는 무대로 장식했다. 유엔젤보이스는 2007년 수차례의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클래식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의 힘이 되고자 분기별 자선 음악회, 정기연주회 및 해외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 뉴욕, 뉴져지, 애틀란타 순회연주를 비롯하여 블라디보스톡, 우스리스크 시청 초청 음악회, 뉴질랜드 한인회 초청 음악회 등을 통해 '글로벌연주단체'로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는 팀이다. 이들은 Oh! happy day, Amazing grace, Mamma mia 등을 깜찍한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2부의 시작을 기분좋게 장식했다.
이어서 등장한 백반종 Jazz Trio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인 L.O.V.E를 Jazz 풍으로 편곡하여 연주했다. 백반종 Jazz Trio는 평소에도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곡들을 Swang, Bossa Nova, Funky 등으로 편곡하여 원곡의 느낌을 모던하게 바꾸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팀이며, 여러 악기들과 클래식 성악가들의 협연을 통해서 다양한 크로스오버로 클래식과 재즈계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콘서트의 황제 김장훈! 오늘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 무대에 오르다…
콘서트의 황제, 기부천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김장훈씨가 오늘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서 무대에 올랐다. 작년 1회공연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바 있는 그는 2회 공연에서도 오페라, 사노라면 등을 오케스트라의 협연에 맞춰 부르며 공연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이 끝난 후… 사랑의 쌀 전달식
공연이 모두 끝나고 3부 행사로 사랑의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3부 행사의 진행은 뽀빠이 이상용씨가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공연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불우한 복지 시설에게 쌀을 전달하기로 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2009 우리쌀사랑콘서트> 현장을 사진으로 좀 더 생생하게 보고 싶다면…
글로벌체리티 오케스트라와 월드비전선명회 합창단의 아름다웠던 공연
글로벌체리티 오케스트라가 2009 우리쌀사랑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편안하고 신선한 공연문화와, 차별화된 공연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글로벌체리티 오케스트라는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하여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에술단체이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작곡되어진 <나눔>이라는 곡을 연주하며 '나눔'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월드비전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
이어서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의 깜찍한 무대가 이어졌다.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50년 전 한국전쟁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 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만들어진 합창단이다. 이들은 4초에 한명씩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세계의 어린아이들을 형상화한 <Starvation(기아)>는 매우 인상깊은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에게 쌀사랑콘서트의 의미를 크게 각인시켰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임정근의 무대
지난 1회 공연에서도 역시 모습을 드러냈었던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인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씨가 2회 공연을 빛내기위해 다시 나눔콘서트를 찾았다.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등을 불렀고, 2부 공연에서는 유엔젤보이스의 팀원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를 듀엣으로 소화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내었다. 테너 임정근은 Lungi dal caro bene(그리운 님을 멀리 떠나), 옛동산에 올라 등을 불렀다.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
유쾌했던 유엔젤보이스, 세련미의 백반종 Jazz Trio
2부 공연 시작은 유엔젤보이스가 밝고 신나는 무대로 장식했다. 유엔젤보이스는 2007년 수차례의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클래식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의 힘이 되고자 분기별 자선 음악회, 정기연주회 및 해외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 뉴욕, 뉴져지, 애틀란타 순회연주를 비롯하여 블라디보스톡, 우스리스크 시청 초청 음악회, 뉴질랜드 한인회 초청 음악회 등을 통해 '글로벌연주단체'로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는 팀이다. 이들은 Oh! happy day, Amazing grace, Mamma mia 등을 깜찍한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2부의 시작을 기분좋게 장식했다.
유엔젤보이스 |
이어서 등장한 백반종 Jazz Trio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인 L.O.V.E를 Jazz 풍으로 편곡하여 연주했다. 백반종 Jazz Trio는 평소에도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곡들을 Swang, Bossa Nova, Funky 등으로 편곡하여 원곡의 느낌을 모던하게 바꾸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팀이며, 여러 악기들과 클래식 성악가들의 협연을 통해서 다양한 크로스오버로 클래식과 재즈계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콘서트의 황제 김장훈! 오늘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 무대에 오르다…
콘서트의 황제, 기부천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김장훈씨가 오늘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로서 무대에 올랐다. 작년 1회공연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바 있는 그는 2회 공연에서도 오페라, 사노라면 등을 오케스트라의 협연에 맞춰 부르며 공연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오페라, 사노라면을 열창한 가수 김장훈 |
2부 마지막 무대, "나눔" |
공연이 끝난 후… 사랑의 쌀 전달식
공연이 모두 끝나고 3부 행사로 사랑의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3부 행사의 진행은 뽀빠이 이상용씨가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공연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불우한 복지 시설에게 쌀을 전달하기로 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3부 행사 '사랑의 쌀 전달식' 진행을 맡은 뽀빠이 이상용 |
쌀전달식에 참가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 |
※<2009 우리쌀사랑콘서트> 현장을 사진으로 좀 더 생생하게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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