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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과 음악

[N.EX.T 666 Trilogy Part Ⅰ 다시듣기①] 넥스트(N.EX.T)가 누구야?

by 이세진 2009. 11. 3.
그동안 수많은(?) 일들 덕분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부터 새로운 포스팅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음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일종의 리뷰? 리뷰라고 하는건 너무 거창한 것 같고... ㅎㅎ)



첫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대표 락그룹 넥스트(N.EX.T)인데요.
넥스트의 수많은 앨범 중 작년 12월에 발매된 666 Trilogy Part Ⅰ 앨범을 골라보았습니다.

이제 곧 666 Part Trilogy Part Ⅱ가 나온다고 하니, 그 전에 Part Ⅰ 앨범을 들어두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겠죠?


넥스트(N.EX.T)는 누구?
아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넥스트'라는 락그룹을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실테고,
'넥스트'는 모르지만 '신해철'이라는 사람만을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룹 N.EX.T는 1992년 5월에 결성된 그룹입니다.
국민가요, 혹은 국민응원가(?)가 된 <그대에게>로 88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거머쥐었던 무한궤도의 보컬 신해철을 주축으로
기타 정기송, 드럼 이동규가 뭉쳐서 만들게 된 그룹인데요.

N.EX.T라는 팀명은 New EXperiment Team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넥스트의 음악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이실만한 멋진 팀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보통 넥스트 역사상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는 앨범은 4집 <Lazenca - A space Rock Opera>인데요.
신해철-김세황-김영석(베이스)-이수용(드럼)의 라인업은 넥스트 역사상 최고의 라인업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N.EX.T 4집 <Lazenca - A space Rock Opera>

1. Mars, The Bringer Of War
2. Lazenca, Save Us
2. The Power
4. 먼 훗날 언젠가 (Original Ver.)
5. 해에게서 소년에게

6. A Poem Of Stars
7. 먼 훗날 언젠가 (Evening Star Ver.)
8. The Hero


넥스트는 4집 <Lazance, Save Us> 뿐만 아니라
<인형의 기사 Part2>,
<Here, I Stand For You>,
<도시인>,
<날아라병아리> 등
최고의 음악만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락그룹의 선두자입니다.

2009년 현재는 보컬 신해철, 기타 김세황, 베이스 제이드, 키보드 지현수, 드럼 김단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새 앨범 발매를 준비중입니다.
(정정합니다. 앨범발매 준비중일꺼라 믿습니다....ㅜㅜ ㅋ)

넥스트 666 파트원 앨범에 대한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


지난 2008년 12월, 넥스트(N.EX.T)는 홍대 상상마당에서 666파트원 앨범 기자회견 겸 쇼케이스를 가졌는데요.

이 때 제가 직접  참여했던 기억도 있고,
666파트원 앨범을 굉장히 인상깊게 들었기 때문에 한번 쯤은 이러한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앨범 나온 직후에 다른 블로그에 한 포스팅이 있긴 합니다만은, 굉장히 단순한 포스팅이였기 때문에^^;;)

무척 의미있는 곡들이 담긴 멋진 앨범이였는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던 점도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음 포스팅 부터는 본격적으로
넥스트 666 파트원 앨범을 하나~ 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실거죠? (기대감 강요? ㅋㅋㅋ)



 [N.EX.T 666 Trilogy Part Ⅰ 다시듣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보너스 영상 : 기자회견 포토타임때 독특한(?) 포즈를 취해보이는 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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