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FC바르셀로나 초청 2010 K-리그올스타전

4일 오후,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FC바르셀로나 초청 2010 K-리그올스타전 경기가 펼쳐졌다. 3만 관중과 함께 펼쳐진 이 날 경기에서는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리오넬 메시가 15여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두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했다. K-리그올스타팀의 최성국선수가 경기시작 1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내었고 이동국선수의 멋진 헤딩골이 있었지만 FC바르셀로나의 골폭풍으로 경기는 5-2 K-리그올스타팀의 패배가 되었다.

'대체 누구를 위한 경기였냐' 라는 논란 등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이 남는 올스타전이기는 했지만 리오넬 메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다니엘 알베스, 아비달, 케이타 등의 선수 등의 플레이를 국내 축구 팬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었고 후반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K-리그올스타팀의 선전도 돋보였다. 주말에 리그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과 최강희감독으로서는 부담이 상당했을것 같지만 그래도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잘 싸워주었다.

경기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K-리그올스타전 파행적 진행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과문으로 한국 축구팬들의 상처를 달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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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초청 2010 K-리그올스타전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합니다.
내년 K-리그올스타전에는 좀 더 유쾌한 경기를 볼 수 있기를 축구팬으로서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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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K-리그올스타팀 골문을 지킨 울산 김영광골키퍼

전반전 K-리그올스타팀 골문을 지킨 국가대표 수문장, 성남 정성룡골키퍼

올스타전이 즐거운 경남의 브라질 용병 스트라이커 루시오

올스타전에 선발된 수비수 울산의 김치곤 선수

선발 출장한 FC바르셀로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멕시코 유망주, 도스 산토스

FC서울의 최효진 선수

포항의 김재성 선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리오넬 메시

메시와 케이타

K-리그올스타팀의 벤치 모습

경기 시작 1분만에 골을 터뜨린 K-리그올스타팀의 최성국 선수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린 이브라히모비치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바짝 붙어서 수비를 하는 김형일 선수

아쉽다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교체투입된 메시와 알베스

추가득점을 노리는 최성국선수

최효진선수의 스로인

이동국선수가 K-리그올스타팀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다

K-리그올스타팀의 두번째 골이 터지자 재빨리 센터서클에 선 메시와 즐라탄

순식간에 동점골, 역전골을 몰아넣은 메시

축하공연을 하는 에프엑스f(x)

독창적 몸풀기, 에프엑스를 배경으로~

K-리그올스타팀 최강희 감독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는 FC바르셀로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

후반전 투입된 구자철 선수

상암 월드컵경기장이 홈구장인 FC서울의 이승렬 선수

멋진 슈팅을 날린 박희도 선수

난데없는 관중 난입

추가 관중 난입… 첫번째 관중난입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경기 종료 후 아비달 선수의 모습

올스타전 시상식의 주인공이 된 메시와 즐라탄

리오넬 메시

친절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우수선수상을 받은 이동국 선수

단 15분을 뛰었지만 올스타전 최고선수가 된 리오넬 메시

■ 에프엑스 f(x)의 축하공연 영상
(부제 : 에프엑스를 배경으로 맹훈련 하고 있는 K-리그올스타팀..ㅋㅋ)



■ 올스타전 최고 선수로 선정되어 상을 받고있는 리오넬 메시 영상



■ 믹스트존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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