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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뚜루(Natuur) 아이스크림 마테차+레몬 스트로베리 소르베

by 이세진 2011. 3. 2.


며칠전, 올포스트를 통해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마테차 싱글컵 하나와 추가로 선택한 싱글컵 하나를 더 맛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레몬 스트로베리 소르베를 골랐습니다. 제가 나뚜루 신촌점을 찾아가기 전에, 전화를 통해서 나뚜루 싱글컵이 포장이 되는지를 미리 문의했었는데요. 원래 싱글컵은 포장을 하지 않지만, 특별히 포장을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집에서 나뚜루 싱글컵을 즐길 수 있답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신 나뚜루 신촌점 감사합니다!




상큼한 레몬 스트로베리 소르베 vs 진한 중독성이 묻어나오는 마테차
저는 먼저 '레몬 스트로베리 소르베' 맛을 봤는데요. 상큼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았고 딱 '상큼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딸기가 그대로 들어가있는 것이 느껴졌고요. 특별히 레몬이나 딸기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 마테차의 맛은 어땠냐구요?
우선 마테차는 무엇일까요? 마테차는 커피, 녹차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3대 차로써, 주로 남미인들이 즐겨 마시는 국민차라고 합니다. 마테차는 녹차랑 비슷한듯 다른 향이 느껴졌습니다. 우선 다른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빨리 녹지 않는 것도 인상깊었고요. 먹으면 먹을수록 묘한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마테차였습니다.




레몬 스트로베리 소르베는 단박에 상큼한 매력을, 마테차는 천천히 진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나뚜루 아이스크림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두 아이스크림 모두 많이 달지않은 깔끔한 맛이라는점이 특징입니다.'자연에서 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광고카피가 아이스크림의 맛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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