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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EPL

세스크 파브레가스, 허벅지부상으로 시즌아웃

by 이세진 2011. 5. 20.

ⓒGetty Images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허벅지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다. 아스날의 공식홈페이지 아스날닷컴(arsenal.com)에 의하면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훈련 도중 허벅지 부상을 입었으며, 3~4주동안 아웃될 부상이기 때문에 아스날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이번 주말 풀럼전과 A매치 기간의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다고 한다. '시즌아웃'이기는 하지만 사실 1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이기 때문에 부상의 정도 자체는 그리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때는 쿼트러블을 노렸던 아스날은 2월 칼링컵 결승전 패배 이후 부진을 거듭하며 모든 대회에서 고배를 마시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매번 이적시장이 다가오면 고향팀 FC바르셀로나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번 여름에도 아스날에서 계속 '캡틴'으로서 자리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오는 29일 웸블리에서는 FC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데, 파브레가스는 약간의 의혹도 만들지 않겠다며 경기를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관전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경기 선발, 3경기 교체출장하여 3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 기록은 팀내에서 아르샤빈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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