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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2

한성백제문화제에서 '공연천재' 노랑머리 김장훈을 만나다 17일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는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렸다. 3일간 열리는 행사로서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백제문화를 즐기러 방문하는 것도 매우 좋을 것이다. 행사 개막날이였던 어제 오후에는 평화의광장에서 개막식이 펼쳐졌다. 하일라이트는 역시 축하공연이였다. 가수 윤하와 김장훈이 무대를 빛냈다. 특히 김장훈의 무대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관객들이 열광하게끔 만들었다. 새삼스럽지만 그가 공연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천재적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야말로 대단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20대는 말할것도 없고 아주머님들은 춤을 추었으며 할머님들은 함박미소를 머금고 무대를 보았다. 어떤 할머님들은 덩실덩실 춤도 추시.. 2010. 9. 18.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에서 안중근의사를 만나다! 지난 15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김장훈 싸이의 마지막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완타치는 무려 5개월 25일이라는 대장정을 거쳐오면서 20만명의 관객동원에 성공하는 등 2009-2010 최고의 콘서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는데요. 뜨거웠던 잠실 주경기장 완타치 마지막 콘서트현장에서, 저는 우연히도 안중근의사의 말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완타치 마지막 공연장의 전체적인 모습 중 일부입니다. 오른쪽 끝에 보시면 단단한 필체의 한문이 적혀있는 다리가 보이시나요?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같이 한문이 쓰여진 다리가 공연장 양 옆에 웅장한 모습으로 배치가 되어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저는 공연장에서 이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차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완타치에서 가수이자 연출가로 .. 201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