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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4

[유로2012] 이탈리아, 잉글랜드와 승부차기 끝에 4강행 25일 오전(한국시간), 키예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8강전에서 두팀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이탈리아의 4강행으로 끝이났다. 애쉴리 콜의 승부차기 패널티킥이 부폰에게 완벽하게 읽히면서 잉글랜드의 유로2012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탈리아 - 잉글랜드 득점 : - 잉글랜드 이탈리아 0 득점 0 36% 볼 점유율 64% 9(4) 슈팅 (유효슈팅) 35(20) 1 선방 8 3 코너킥 7 1 오프사이드 2 0 옐로우카드 2 0 레드카드 0 ※경기 관련 정보 : UEFA 의외로(?) 박진감 넘쳤던 두팀의 경기… 그러나 극심한 골 가뭄! '축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나라가 유로2012 8강전에서 격돌했다. 하지만 경기시작 전부터 축구팬들은 '자칫 재미없는 경기가 될 수도 있겠다'며 우려.. 2012. 6. 25.
'신의손 논란' 수아레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3일 오전, 남아공 사커시티에서는 우루과이와 가나의 남아공월드컵 4강전 경기가 펼쳐졌다.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을 2-1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한 우루과이가 아프리카의 마지막 희망이였던 가나에게 연장전까지 이어진 120분간의 경기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무슬레라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40년만에 월드컵 4강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내었다. 하지만 우루과이가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에 가기까지의 과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명 '수아레즈 신의손' 사건이다. 두 팀이 1-1로 팽팽한 균형이 깨질줄 모르며 연장전 마저 끝나가던 무렵, 가나에게 결정적인 프리킥 기회가 주어졌다. 경기종료 직전 패널티박스 오른쪽 외곽지점에서의 프리킥 기회. 당연히 볼은 박스 안쪽으로 크로스 되었고,.. 2010. 7. 3.
김용대-정성룡 투톱(?)이 이뤄낸 성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말 많고 탈 많고 볼거리(?)도 많았던 성남-인천 경기 -성남의 국가대표급 골키퍼 두명이 성남의 준플레이오프를 확정짓다 득점자 : 성남 라돈치치(연장전반 10분) 1-1 인천 김민수(연장후반 7분) 레드카드 : 샤샤, 조병국(옐로우카드 누적) 승부차기 결과 : 3-2 성남 승, 성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정말 말 많고 탈 많고 볼거리(?)도 많은 경기였다. 22일 오후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과 인천의 6강전. 전반전 인저리타임에 성남의 중앙수비수 샤샤가 퇴장당하며 성남의 분위기를 깨뜨리는가 했지만 오히려 성남이 수적열세를 이겨내며 훌륭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수적우위를 살린 인천역시 열심히 공격해보았지만 90분 0-0 무득점 경기.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연장전과 승부차기였다. 일찌감치 퇴장당한 샤샤.. 2009. 11. 23.
09 커뮤니티실드는 첼시의 차지! 9일 11시(한국기준), 영국 웹블리 경기장에서 커뮤니티실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 맞대결의 주인공은 바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A컵 우승팀인 첼시였다. 특히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떠한 스타일로 변화될지를 점쳐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전반 10분, 나니의 선제골 페널티박스 왼쪽부근에서 강력한 중거리슈팅을 날리며 첼시의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체흐가 꼼짝하지 못할 정도의 강력한 슈팅으로 시원스럽게 선제골에 성공한 나니는 기쁨을 특유의 덤블링 세리모니로 표현하며 호날두의 공백을 메울거라 자신하던 것을 몸소 입증해보였다. 특히 호날두의 이적.. 2009.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