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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5

2010년 대표적인 보훈행사들은? 벌써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 국가보훈처 블로그기자단을 하면서 정말 색다른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0년에는 다양한 보훈행사들이 있었는데요. 어떠한 행사들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국가보훈처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취재에 참여했던 행사는 바로 안중근의사의 순국 100주년 추념식이였습니다. 국가적인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색다른 기분이였는데, 취재를 한다니 굉장히 제 자신이 특별해진 기분이였습니다. 국가보훈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국가보훈에 대한 생각이나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셨던 독립운동가 분들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55회 현충일 추념식 제55회 현충일 추념식 취재를 갔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 2010. 12. 31.
한일전 상암벌에 안중근의사-이순신장군께서 나타나신 까닭은? 어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 축구국가대표과 일본 축구국가대표의 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나란히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후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였고, '한일전'이라는 최고의 라이벌매치라는 부분 만으로도 충분히 화제였습니다. 우리나라대표팀은 캡틴 박지성 선수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EPL 북서부 지역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하는 등 팀의 에이스가 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의 이청용 선수, 프랑스 리그앙 모나코의 '박선생' 박주영, 셀틱의 코리안듀오 차두리-기성용 등 쟁쟁한 해외파들이 모두 참여한 경기였죠. 일본대표팀도 월드컵 주전선수들이 한일전에 대거 참여했습니다. 월드컵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스타로 떠오른 혼다는 물론이고, 독일언론으로부터 '일본의 메시'.. 2010. 10. 13.
[연극 '나는 너다'] 영웅 안중근의 막내아들은 친일파였다? 올해는 경술국치 100년이 된 해이자 안중근 의사가 서거하신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해이니 만큼 여러가지 관련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죠. 지난주에 종로 일대 길을 걷고 있었는데, 나부끼던 현수막이 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라는 제목의 안중근의사에 대한 연극이였습니다. 배우 송일국씨가 안중근의사의 역할을 맡은 듯 안의사의 겉모습과 비슷하게 분한 것도 인상적이였고 포스터 배경의 사람들의 모습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저를 가장 궁금하게 만들었던 것은 라는 제목이였습니다. 영웅 안중근의 막내아들 안준생이 바로본 세상은… 지난주 금요일, 저는 바로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를 보기위해 달려갔습니다. 공연장이 서서히 관객들로 가득차고,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 2010. 8. 11.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에서 안중근의사를 만나다! 지난 15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김장훈 싸이의 마지막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완타치는 무려 5개월 25일이라는 대장정을 거쳐오면서 20만명의 관객동원에 성공하는 등 2009-2010 최고의 콘서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는데요. 뜨거웠던 잠실 주경기장 완타치 마지막 콘서트현장에서, 저는 우연히도 안중근의사의 말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완타치 마지막 공연장의 전체적인 모습 중 일부입니다. 오른쪽 끝에 보시면 단단한 필체의 한문이 적혀있는 다리가 보이시나요?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같이 한문이 쓰여진 다리가 공연장 양 옆에 웅장한 모습으로 배치가 되어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저는 공연장에서 이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차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완타치에서 가수이자 연출가로 .. 2010. 5. 17.
대한국인, 안중근의사를 기억하다 대한국인, 안중근의사를 기억하다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지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올해는 경술국치 100주년 이기도 합니다. 나라를 위해, 동양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우리가 나라사랑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중근 의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조선을, 대한제국을, 동양평화를 사랑하셨던 안중근의사 안중근 의사는 1879년 9월 조선 해주부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아명은 '응칠'이며, 천주교 세례명은 토마스(도마)였습니다. 흔히 '도마 안중근'이라고 할 때의 '도마'의 의미는 그의 세례명을 뜻합니다. -31세 청년 안중근, 이토히로부미(이등박문)를 저격하다 내가 이토를 죽인 이유는 이러하다. .. 201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