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아르센 벵거-박주영이 모든 공격라인을 소화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by 이세진 2011. 9. 20.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아르센 벵거감독-박주영은 어디서든 뛸 수 있다
아르센 벵거감독은 신입생 박주영의 다재다능함이 올 시즌이 가치있음을 증명해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 여름 박주영은 지난 시즌 강등당한 프랑스의 모나코에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이적해왔다.

벵거감독은 대한민국 캡틴 박주영이 모든 공격라인을 소화할 수 있다는 능력에 주목해왔으며, 이는 그를 영입하는 결정적인 부분이였다고 했다.

"박주영은 어디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죠."
"박주영은 공중볼에 강하고, 기술적으로도 좋습니다. 움직임도 좋습니다.
이점이 박주영을 스트라이커 뒤에서 세컨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는 이유입니다."

"아스날은 이러한 부분 때문에 박주영을 원했습니다. 매우 활동적이라는 점이 마음에 드는데, 이는 우리 경기의 기본입니다."

박주영은 아스날 최초의 대한민국 스타가 될 준비가 되어있고,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같은 나라 선수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의 전철을 밟으려고 한다.

벵거감독은 이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성공적인 감독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아시아 축구가 낯설지 않다.
벵거감독은 아시아 사람들의 정신적인 부분들이 축구에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의 문화는 팀 스포츠에 잘 어울립니다."

"그들의 문화는 매우 집단적입니다. 기술을 익힌 뒤에는 잉글랜드에서 필요로하는 팀 태도나 집중력에 매우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들(아시아)의 문화는 팀스포츠에 잘 맞습니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wenger-park-can-play-everywhere-for-us
아스날코리아 : http://kr.arsenal.com



번역 : 이세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