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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잭 윌셔의 부상과 수술에 대한 뉴스

by 이세진 2011. 10. 7.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팀 뉴스: 윌셔의 부상과 수술
지난 화요일 기자회견장에서, 아르센 벵거감독은 잭 윌셔의 부상과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잭 윌셔가 유로때까지 회복될 수 있을까...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윌셔는 12주간 보호부츠를 하고 있어야 하고, 그 후에 재활을 하게 되니다. 12주 뒤면 크리스마스 즈음이겠네요. 만일 순조롭게 일이 풀린다면, 윌셔는 6주쯤이면 45분 활약할 정도가 될겁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0주정도가 걸릴 것을 고려하면, 다시 축구를 할 수 있기까지는 22주가 걸린다는 것을 의미하겠네요.

투어에 동행했던 윌셔...
"떠나기전에 스캔을 받았었고, 괜찮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뼈에 금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서 뼈가 붙지않았기 때문에 낫지 않았다고 합니다. 윌셔는 뼈에 심을 박았습니다. 스캔화면을 보면 뼈에 작은 구멍이 난 것 처럼 보입니다. (보호부츠를 하고도) 낫질 않았기 때문에 심을 박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호부츠를 하고서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나빠졌습니다."

지난시즌 윌셔가 혹사당했다는 주장...
"(윌셔에게) 문제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들었더라면 비난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윌셔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만일 문제가 없는 18세의 선수에게 '넌 뛸 수 없어'라고 한다면 선수는 이해하지 못할것입니다. 이는 어려운 문제이고, 지난 시즌 말에 파브레가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윌셔에게 휴식을 주기란 매우 어려웠습니다. 우리가 윌셔를 혹사시켰을진 모르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윌셔의 부상을 혹사와 연관지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잭 윌셔를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지 못하게 했을때가 생각나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윌셔를 뛰게 하고 싶었지만, 윌셔에게 휴식을 주어야했다는 부분을 알아야 합니다.

성공적으로 끝난 윌셔의 수술이 안심되는지...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 네. 안심되죠. 수술에 발목은 아주 깨끗했고 긍정적인 결과가 되었습니다. 때론 '예상보다 상태가 나쁩니다'라고 말하기도 하기 때문에 겁이 났었습니다. 혹은 '예상보다 상태가 좋군요.'라고 하기도 하죠. 의료진은 예상보다 상태가 좋았다고 하더군요."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team-news-wilshere-s-injury-and-operation
아스날코리아 : http://kr.arsenal.com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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