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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토마스 로시츠키가 아스날과 재계약을 했다

by 이세진 2012. 3. 12.


[아스날닷컴 한국어 번역기사]
로시츠키가 아스날과 재계약을 했다
아스날 풋볼 클럽이 토마스 로시츠키와 새로운 계약을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체코 대표팀의 캡틴인 로시츠키는 아스날과 그의 미래를 함께하기를 약속했다. 로시츠키는 토트넘 핫스퍼전과 AC밀란전에서 모두 득점하며 좋은 폼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로시츠키는 2006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아스날에 이적해왔으며, 아르센 벵거감독의 팀에서 156번 뛰었고 19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장했으며, 로시츠키는 거너스 미드필더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31세인 로시츠키는 국가대표 무대에서는 체코대표로 85회 출장했으며, 2000년, 2004년 유럽대회에서도 그의 나라 체코를 대표하여 경기에 출장하기도 했다. 또한 로시츠키는 2006년 월드컵에도 출전했으며, 그 해 역시 캡틴 암밴드를 착용하고 경기를 소화했다.

토마스가 새로운 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아스날과 새로운 계약을 맺게된 것은 굉장한 영광입니다. 저는 아스날을 사랑하며 아스날 셔츠를 입은 것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6년전 아스날에 왔을때부터 아스날은 제 집처럼 느껴졌으며, 제 미래를 아스날과 함께하게된 것만큼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감독님, 팀동료들, 스탭들과 서포터즈들. -모든 이들이 위대한 클럽의 일부분이며, 저는 아스날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특권을 누림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매우 재능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하며, 감독님과 함께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에서 제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였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덧붙였다: 
"저는 언제나 토마스의 능력을 열렬히 좋아했습니다. 로시츠키가 그의 미래를 아스날과 함께하겠다고 선택한 것이 무척 기쁩니다. 저는 로시츠키가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하며, 기술적으로 탑 클래스의 축구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축구 스타일은 우리의 철학을 완전히 공유하고 있죠. 그는 언제나 아스날을 위해 뛸 준비가 되어있으며, 언제나 팀을 우선시 합니다. 저는 로시츠키를 대단히 존경합니다."

아스날의 모든 이들은 토마스가 다가오는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rosicky-signs-new-contract-at-arsenal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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