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영국런던 장난감덕후(?)들의 천국, Hamleys ::세진의 좌충우돌 유럽여행기

※2012년 3월 22일-4월 14일, 총 24일간의 유럽여행 이야기를 블로그에 연재중입니다.

세진의 좌충우돌 유럽여행기

#08. 영국 런던/장난감덕후(?)들의 천국, Hamleys

영국 그 여덟번째 이야기!

해도해도 너무 쉬었죠? ^^;

제가 요즘 쬐~~끔 바빠서.. 그렇게 되었네요.

거의 3주를 쉬었군요.. 꾸준히 읽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ㅠㅠ

이번주 안으로는 영국여행기를 끝내고 프랑스여행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약속해줘~)

 

 

 

 

오늘은 Hamleys에 대해 소개해드릴거예요.

원래 가려던 곳은 아니였고.. 유로스타 타고 프랑스 넘어가던날 오전에 시간이 남았는데, 눈앞에 Hamleys가 딱!! 있길래 들어갔는데.. 우와~~ 천국이예요.ㅋㅋ 장난감덕후(?)들에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명소라고 생각됩니다.

 

 

Hamleys

주소 : 188-196 Regent Street, London, UK W1B 5BT, United Kingdom

전화번호 : +44 871 704 1977

홈페이지 : http://www.hamleys.com/

 

 

이건 런던에 위치한 Hamleys의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정보인데요. 옥스퍼드서커스와 피카딜리서커스의 중간지점에 있습니다. 저도 피카딜리서커스 부근에서 옥스퍼드 서커스로 걸어가다가 우연히 Hamleys를 만난거였어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영국 런던지점 뿐만 아니라 여러 매장이 있네요. 장난감에 관심이 많다면 찾아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형천국입니다

 

 우왕~ 대박이죠? 낙타랑 사슴..ㄷㄷ

 

 아~ 제가 호랑이 인형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ㅠㅠ

 

 와우.. 위엄돋는 치타입니다. 가격은? 500파운드. 우리 환산하지 말기로 해요 ㅋㅋㅋㅋ (약 92만원...)

 

 귀요미 얼룩말들

 

제왕의 성 플레이모빌!! ^^

 

 꼬꼬마들의 우상인 토마스 기차

 

 너무 쌩쌩 달려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어요! (가 아니라 귀찮아서 데쎄랄을 안꺼내고 똑딱이로 찍은게 문제..)

 

 토마스느님

 

 이런 피규어들도 많았어요

 

 외국 아가인형들은 다 이런식으로 생겼다면서요? 이런 인형들에 흑인아가가 꼭 함께있던게 인상적이였습니다

 

 우와~~ 저 이런것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ㅠㅠ 하지만 가격이..ㅋㅋㅋㅋ

 

 리미티드 에디션!

 

 해리포터 덕후님들의 눈이 이~따만해질만한 곳

 

 그 유명한 빗자루 ㅋㅋ

 

 마니아라면 요런거 놓칠 수 없겠죠? 제가 해리포터를 미친듯이 좋아했다면 질렀을지도..

 

 주문을 외워야만 할 것 같은..

 

 제가 또 체스, 장기 이런거 사족을 못쓰는데.. 우왕!!! 근데 가격이..ㅋㅋㅋㅋㅋ

 

 Hamleys는 여러층으로 이루어져있었어요. 3층이였나 4층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가물치..)

 

레고로 재탄생한 영국 왕세자 커플 ㅋㅋㅋ

 

 요건 젤리, 사탕류를 파는 곳.. 유럽에 이런건 워낙 많아요. ㅎㅎ

 

 다시한번 레고덕후 앞에 등장한 레고..

 

 우와~~ 이거 진짜 신기했어요. 영국의 명물인 빨간 전화부스를 레고로!!

 

 

  전화기의 디테일 ㅋㅋ

 

 캐리비언의 해적 레고판..

 

 

 

  레고 여왕님.. 깨알같은 영국국기..

 

 

전세계적으로 팬을 보유한 토이스토리 장난감도 만날 수 있었어요.

 

  우리들의(?) 친구 우디

 

 버즈!!

 

  스파이더맨 ㅋㅋ

 

  요건 트랜스포머..

 

람보르기니래요.. 얼마일까요? ㅋㅋ

 

 페라리네요. 가격은? ㅎㅎ

 

 

지름신이 시도때도없이 다가온(?) Hamleys였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레고, 체스 같은 것에서 특히..

하지만 영국이 첫 여행지였던 저로서는 Hamleys에서 무언갈 사기가 힘든 상황이었어요.

물론.. 가격도 쫌..ㅎㅎ (저렴한 장난감들도 있었지만.. 역시 비싼 녀석들이 눈에 들어오는..ㅋㅋ)

 

 

 마지막에 나오는길에 이런게 있었어요.

얼핏보기에 유명 축구단 감독님이 유니폼들고 있는 사진에 합성을 해주는 것 같았는데요.

어? 아스날이다!! 하면서 눈이 자연스레 돌아가다보니..

주인아저씨가 이거 관심있냐고..말을 걸어오셨으나.. 돈 쓸 생각이 없었으므로..ㅎㅎ

 

그나저나 저 가운데 계신 빌라스 보아스 감독님은 이미..ㅠㅠ

 

 

 

 

 

오늘은 영국 런던에서 만난 장난감천국 Hamleys를 살펴봤어요.

내셔널갤러리, 대영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을 살펴본 이야기를 제외하면 영국 이야기도 거의 다 한 것 같은데요.

다음 이시간에는.. 나머지 영국 이야기들(교통이나 음식 이야기..)을 모아서 가져올게요.

 

다음 이시간에 만나요~ 투비컨티뉴!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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