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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뷰 및 후기

[리뷰] DK-9008 G2 Pro PBT 승화 그레이/화이트 투톤 갈축 (글+사진+타건 영상)

by 이세진 2014. 4. 14.

내 인생 첫 기계식 키보드 - [리뷰] DK-9008 G2 Pro PBT 승화 그레이/화이트 투톤

 

요새 키보드 리뷰가 잦네요. 하하하.
결국엔.. 기계식키보드 입문.. 하하하하하...

 

 

 

내 인생 첫 기계식 키보드, DK-9008 G2 Pro PBT 승화 그레이/화이트 투톤

 

 

 

키보드 구입 전..

옆에 계시는 분이 레오폴드 적축을 쓰시는 덕분에 일일 타건체험도 해보았고요.
용산 몇몇 매장에 방문해서 청축 / 갈축 / 적축 / 흑축 모두 타건 후 저한테 맞는 축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타건 결과 저한테 맞는 축은 '갈축' !!

 

소리로만 따진다면 청축이 가장 시끄러웠고,

갈축이 청축보다는 조용하고(청축에 비하면 양반),

적축·흑축이 가장 조용합니다.


어느게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개인별로 취향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기계식키보드로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타건을 해보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제 타건 소감을 적어보자면..


청축은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키가 눌리는 '찰칵찰칵' 하는 소리가.. 제겐 다소 방정맞게 들릴정도로.. (청축매니아분들 죄송합니다..)
갈축은.. 제 손에 가장 잘 맞았고요. 청축보다는 소리가 다소 깔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적축은.. 청축/갈축에 비하면 뭔가 손에 익숙치 않은 느낌이었는데, 제 옆에 계시는 분의 적축 키보드를 하루동안 빌려쓰며 체험해본 결과.. 첫인상은 별로였으나, 조금만 시간을 보낸 뒤에는 제 손이 익숙해질법한 축인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흑축은 다소 손에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오래 써보면 어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구입 막판까지 갈축과 적축으로 고민을 많이 했고요.

 


제 첫 기계식키보드는 갈축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벌써 '첫'이라는 단어를 붙이는걸 보니.. 끝났네요.. 네..


아 그리고.. PBT 키캡의 키감이 제겐 더 맞았고요.. 깔끔한 느낌이랄까..?

 


실은 지난 2월부터 기계식키보드를 물색하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찾고 찾고 또 찾던 중.. 3월 말 출시예정이었던 레오폴드 FC750R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빨리 구입하고 싶은데(ㅠㅠㅠㅠ) 그래고 꾹 참고 레오폴드 FC750R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끝에.. 레오폴드 FC750R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 다음버전(?)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이 제품 때문에 거의 두달을 기다려왔는데..
지름신을 이겨낼 자신이 없던 저는..

레오폴드 FC750R을 킵해두고 다른 키보드를 다시 물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오폴드 외에 눈에 들어온 키보드는..
더키 PBT 승화시리즈였는데요.
처음엔 크림치즈에 꽂혔다가.. 블루-그레이에 꽂혔다가...
그레이-화이트 투톤과 그레이 원톤 중 고민한 끝에,

그레이-화이트로 질렀습니다!!
실은 키보드가 배송되는 와중까지도 고민했습니다. (흐아..)

 

 


구입 며칠 전 용산 모 매장에서 더키 PBT 그레이-화이트 투톤을 직접 보고선,
생각보다 더 멋져보이는 것을 보고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키감도 마음에 들고...

 

 

그래서 오늘은.. 더키 PBT 그레이-화이트 투톤 기계식키보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서론이 무척이나 길었던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가 서론이라니.. 말도안돼..

 

 

 

 

더키 PBT 그레이-화이트 투톤 기계식키보드

 

 

 


키보드의 박스 외관입니다.


크림치즈니 블루-그레이 투톤이니 뭐니 고민을 좀 하다가 막판에 선회하여 구입한 녀석인데..
깔끔한 색감이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고요.

 

 

 

구성품 모습 (키보드 외에 W,A,S,D 추가 키캡, 키캡 리무버, USB 선, 블래스터 커버, 매뉴얼 등)

 

추가로 온 키캡. 일단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지금 키캡 색을 흐트러뜨리고 싶지 않아서 ;;)

 

USB선

 

 

원래는 관심범주 밖이었다가..

매장에서 실물을 보고 '어라 괜찮네?' 싶어서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받아보니 역시.. 깔끔하고 멋집니다.

 

다소 촌스럽지 않을까도 생각해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다양한 기능키

  

볼륨조절 키

 

윈도우 키. 더키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거 싫어서 윈도우로고 키캡으로 바꾸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키보드 구입 시 눈여겨보는 요소 중 하나인 바로 이것.

Backspace와 Enter키의 모양, 크기!!

(특히 엔터키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으신듯 하네요.)

 

 

 

 

아참. Num Lock, Scroll Lock, Caps Lock에는 ON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불이 들어옵니다.

키캡에 동그랗게 구멍이 나있습니다. 네모난 모양이 더 좋은데(...)

막판에 제가 이놈을 구입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 부분이 구입하지 않은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을 겁니다.

(어째서 키캡에 펀치로 뿅 뚫은거마냥 해놓은거예요.. ㅠㅠ)

 

 

 

 

Num Lock키에 불을 켜봤습니다

 

 

게이머들을 위해서 W, A, S, D 키에는 추가로 라이트를 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밝은 곳에서 컴퓨터를 하려고 노력중인 제가 자주 쓰지는 않을 법한 기능이지만,

그래도 한번 구경해봅시다.

 

.. 은근 멋진데요..? (사진빨을 잘받은것 같기도 하고..?)

 

 

 

 

키보드를 받자마자 신나서 타건을 해봤습니다.

 

분명 직접 매장에서 타건도 해봤던 녀석인데..

조용한 곳에서 치기엔 다소 소음이 있더군요..ㄷㄷㄷ

 

그래서 '이녀석 갈축 맞아..?' 싶은 생각에 축 확인에 나섰습니다.

-분명 소리나 감은 갈축이 맞는데..

 

 

키캡 리무버로 키캡 제거 성공. 좌측 상단에는 키캡 뒤집어놓은 사진입니다. (키캡 두께 가늠해 보시라고..)

 

갈축 인증

 

 

네.. 갈축 맞네요.. 네..

아니면.. 내가 너무 키보드를 후려치는 스타일인가..☞☜

 

 

 

 

아참.. 한가지 더 덧붙여보자면..

 

 

※기계식키보드 구입 시 유의할 점

1) 꼭 타건해보고 구입하세요

2) 꼭 타건해보고 구입하세요

3) 꼭 타건해보고 구입하세요

 

 

인터넷에서 남의 감상 찾아보는게 도움이 조금은 되겠지만,

손에 맞고 귀에 즐거운 키보드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직접 타건해보는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문이 불여일타.. (읭?)

 

 

귀찮으시겠지만 꼭 타건해보고 구입하세요.

타건할 수 있는 매장을 방문하든, 지인 기계식키보드를 빌려서든 말이죠..

이게 한두푼이 아니잖아요..

(물론 그깟 한두푼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은..)

 

 

 

 

 

 

네. 지금까지 제 인생 첫 기계식키보드인 더키 PBT 그레이-화이트 투톤 기계식키보드 리뷰였습니다.

 

 

몇달 후 레오폴드 750R 적축 리뷰로 만나ㅇ... (으아아.. 안돼...)

 

 

 

아무튼 요새 이 키보드 덕분에 타이핑하는 재미가 늘어서 기분 좋습니다. ^^

 

 

 

 

p.s 제가 키캡놀이의 길로 들어서는 참사는 없기를..

 

p.s 제가 커스텀의 세계는 귀찮아서 쳐다도 보지 않기를..

 

 

 

 

-글쓴이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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