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아스날 캡틴' 파브레가스의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by 이세진 2010. 7. 12.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파브레가스와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2010 월드컵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두 명의 아스날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로빈 반 페르시
스페인 1-0 네덜란드
7월 12일 월요일(한국시간)
사커 시티, 요하네스버그

연장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어시스트해준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게 승리하며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로빈 반 페르시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선발출장 하였고 파브레가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헤딩골 찬스를 맞았지만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이 장면은 전반전에서 유일하게 위협적인 장면 이였다.

1시간 뒤 이케르 카시야스는 아르옌 로벤의 슈팅을 환상적인 슈퍼세이브로 막아내었다. 이는 웨슬리 스네이더가 윙어 로벤에게 멋진 쓰루패스를 해준 것이였다.


20분이 남은 상황에서 다비드 비야의 슈팅이 존 헤이팅아의 수비에 막혔고 77분 코너킥에서 6야드 밖에서 나온 라모스의 헤딩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져 나갔다.


파브레가스는 87분 경기에 투입되었고 연장전 5분 득점의 기회를 엿보았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볼을 잡아서 아스날 캡틴 세스크에게 쓰루패스를 주었지만 파브레가스의 슈팅은 스테켈렌부르크에게 막혔다.      


경기 종료를 10여분 남겨둔 상황에서 네덜란드는 10명이 되었다. 헤이팅아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밀었고 수비수 헤이팅아는 두번째 옐로우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6분 뒤, 스페인이 승기를 잡았다.
파브레가스가 볼을 잡아서 중앙에 있던 이니에스타에게 패스를 찔러주었고 이니에스타가 결승골 득점에 성공했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world-cup-2010/world-cup-2010-news/fabregas-and-spain-win-the-world-cup
아스날코리아 :



번역 : 이세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