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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월콧 - 앙리의 번호를 이어받은건 부담이 되기도 해요

by 이세진 2011. 1. 12.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월콧 - 앙리의 번호를 이어받은건 부담이 되기도 해요
시오 월콧은 티에리 앙리의 아스날 유니폼 등번호 14번을 이어받게 된 것이 성공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기도 한다고 인정했다.

앙리가 바르셀로나로 떠나고 2008년 6월, 월콧은 그의 소년기 영웅인 앙리의 번호를 이어받았다.

이번주 앙리는 MLS 새 시즌을 앞두고 런던 콜니의 아스날 훈련으로 복귀했는데, 앙리가 도착하기 전 월콧은 존경스러운 그의 뒤를 따르는 것이 때론 압박이 된다고 고백했다.

"아마도 이게 더 부담을 가중시키기도 해요." 월콧이 아스날닷컴에 말했다.
"달리기와 골결정력 등 앙리와 저는 항상 비교가 되었습니다.
14번을 입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죠."

"저는 사실 그 순간에는 티에리의 번호라고 깨닫지 못했어요.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말했을때 가족들은 '너 그게 누구 유니폼 등번호인지나 알고있니?' 라고 말했죠.

"그는 제가 그와 말하고 싶을때면 항상 저를 위해 있었어요.
저는 처음에 겁에 질려있었지만 점차 저는 자라났고 앙리와 플레이하게 되었죠. 앙리는 환상적이였어요.
[전에 앙리가 이곳에 있었을 때] 최고의 앙리 주변에서 배웠던 일은 위대한 일이었죠."

"저는 아스날에 처음 입단했을 당시 티에리와 찍은 사진을 갖고 있어요. 저는 매우 겁에 질려보였어요.
그러나 앙리는 제 영웅이 되었고, 저는 스타 앙리에게 푹 빠져버렸죠!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walcott-henry-s-number-added-to-pressure
아스날코리아 : http://kr.arsenal.com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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