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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27

아스날, EPL 우승하고 싶다면 과감해져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2010/11 시즌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경기일정이 두달이 채 남지 않았다. 현재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아스날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7점차로 리드를 하며 리그 선두를 수성하고 있는 상황. 맨유가 무승부나 패하는 등 '삐끗'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두유지에 불안한 모습을 보일때면, 아스날은 맨유와 함께 미끄러지며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승점 3점을 꼭 가져와야하는 경기에서도 패하거나 간신히 승점 1점만을 챙기며 맨유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적이기는 하지만, 6년 무관을 깨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를 원하는 팀이 매번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있는 것은 단지 우연이라 보기.. 2011. 4. 5.
'2골 1어시' 반 페르시가 날자 아스날도 웃었다 16일 2시 30분(한국시간), 웨스트햄의 홈구장인 업튼파크에서 아스날과 웨스트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리그 꼴지의 수모를 겪고 있는 웨스트햄과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리그 3위의 아스날의 만남이였다. 두터운 스쿼드로 리그우승을 꿈꾸는 아스날은 최근에 홈으로 불러들인 맨시티에게 0-0 무승부, 맨시티전, FA컵 리즈전 1-1 무승부, 칼링컵 1차전에선 입스위치에게 1-0 패배를 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있었다. 아스날로서는 승점 3점 뿐만 아니라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도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였다. Getty Images '2골 1어시' 반 페르시가 날자 아스날도 웃었다 이날 경기에는 로빈 반 페르시가 선발출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반 페르시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에 시달리며 스쿼드에서 이탈했었고, 이적.. 2011. 1. 16.
칼링컵 3라운드 결과… 맨유, 아스날 승&첼시, 리버풀, 맨시티 탈락 [박지성 1골 2도움] 22일 오전, 23일 오전 이틀동안 칼링컵 3라운드 경기들이 펼쳐졌다. 리그경기나 챔피언스리그경기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대회이기는 하지만, 나름 흥미로운 경기내용들이 나오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칼링컵 3라운드에서 만난 '북런던더비' 토트넘과 아스날 경기는 거너스의 4-1 승리로 끝이났고, 이청용의 볼튼은 번리에게 아쉽게 1-0 패하며 탈락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끝에 스컨소프를 5-2로 완파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첼시, 리버풀, 맨시티는 3라운드에서 뉴캐슬, 노샘프턴, 웨스트브롬에게 덜미를 잡혀야만 했다. 특히 첼시는 승격에 성공한 전통의 명가 뉴캐슬에게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리버풀은 노샘프턴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 201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