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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16

국가보훈처의 보훈대상은 누구일까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 보장되도록 다양한 보훈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가보훈처의 '보훈대상'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오늘은 국가보훈처의 보훈대상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립유공자] □ 순국선열 일제의 국권침탈(1895년)전후로부터 1945년8월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분으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 □ 애국지사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한 사실이 있는 분으로서 그 공로로 건국훈장·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 [국가유공자] □ .. 2011. 1. 19.
2010년 대표적인 보훈행사들은? 벌써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 국가보훈처 블로그기자단을 하면서 정말 색다른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0년에는 다양한 보훈행사들이 있었는데요. 어떠한 행사들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국가보훈처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취재에 참여했던 행사는 바로 안중근의사의 순국 100주년 추념식이였습니다. 국가적인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색다른 기분이였는데, 취재를 한다니 굉장히 제 자신이 특별해진 기분이였습니다. 국가보훈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국가보훈에 대한 생각이나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셨던 독립운동가 분들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55회 현충일 추념식 제55회 현충일 추념식 취재를 갔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 2010. 12. 31.
독립기념관 올해 관람객 134만 돌파! 인기 비결은? 독립기념관이 12월 현재(2010년 12월 중순)까지 관람객 134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애초 관람객 유치 목표가 127만명이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미 목표를 초과달성을 하였습니다. 작년 관람객(114만명)에 비해서도 20% 이상이 증가한 셈인데요. 무려 14년만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독립기념관을 찾았다고 합니다. 나라사랑 명소로 자리매김한 독립기념관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요? 관람객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 독립기념관 지난 2005년 독립기념관에 대한 정부의 감독부처가 국가보훈처로 이관된 이후 독립기념관은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역사교육의 장"을 목표로 하여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총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립기념관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특히, 전연령층이 독립기념관의 행사.. 2010. 12. 22.
윤동주 시인을 배출한 중국 룽징의 명동학교를 아시나요? '민족지사의 산실'이자 '애국 시인' 윤동주를 배출한 중국 지린성 룽징시의 명동학교가 지난 10월 말 복원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윤동주시인의 모교로 더 유명한 명동학교는 어떤 학교였을까요? 민족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한 명동학교 명동학교는 1908년 4월, 중국 지린성 룽징시 명동촌에 세워진 근대적 민족교육기관이였습니다. 명동학교는 민족의 독립의지 고취와 항일 구국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였고, 실제로도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윤동주 시인 뿐만 아니라 영화 '아리랑'을 제작한 나운규, 한국인 최초의 항공기 조종사 서왈보 등이 명동학교 출신입니다. 이렇게 명동학교의 위상이 높아지자 1920년 청산리전투에서 패한 일본군이 야만적인 간도참변을 자행하며 명동학교에도 방화를 저.. 2010. 12. 17.
추위도 녹일만큼 뜨거웠던 <다시 부르는 나라사랑> 음악회 지난 29일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현역 장병들이 직접 독립군가와 6.25 군가를 부르는 대회로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근대사를 현재에 되살려 조국의 소중함과 평화의 의미를 군과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한국광복군 창설 70주년 및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국방부가 주최하고 전쟁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이 후원했는데요. 육·해·공군 전군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이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관련 공연을 펼쳐보였습니다. 멋지게 군생활을 하고 있는 붐(이민호)과 박서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았고, 역시 군생활을 하고 있는 다이나믹듀오는 축하공연으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외에도 시.. 2010. 12. 14.
[다시 부르는 나라사랑] 축하공연을 펼친 인기걸그룹 시크릿 지난 금요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크릿이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시크릿의 모습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합니다! 시크릿은 전효성, 송지은, 징거, 한선화로 이뤄진 4인조 여성그룹으로 매직, 마돈나 등의 노래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 축하공연을 펼치는 시크릿 2010. 11. 2.
[다시 부르는 나라사랑] 멋지게 군생활하고 있는 붐(이민호)의 모습 지난주 금요일, 전쟁기념관에서는 음악회가 펼쳐졌습니다. 멋지게 군생활을 하고 있는 붐(이민호)이 박서진아나운서와 함께 행사 진행을 맡았는데요. 멋진 붐씨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합니다! ▲ 사회를 맡은 붐(이민호)의 모습 2010. 11. 1.
외국어, 왜 공부하시나요? [1910년 논설을 통해 반성하는 우리의 모습] 여전한 외국어 열풍입니다. 이제 돌풍이라고 말해야 맞는 말일까요? 영어는 기본에, 제2외국어 하나씩은 공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아마 '취업, 진학' 등이 아닐까 싶네요. 혹시 외국어 공부를 나라를 위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1910년 4월 10일 대한매일신보 논설 -출처 : 책 192p~194p 어학계의 추세 최근 한국에 일어 어학의 풍조가 점점 높아져 일어학교는 별같이 벌여 있고 일어를 배우는 사람은 수풀같이 늘어만 간다. 이같이 일어학교가 많고 일어를 배우는 자가 많은 것을 문명을 수입코자 함인가, 국가를 발전시키고자 함인가. 물론 개중에는 정의를 세우고자 일어를 배우는 자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노예의 성질을 양성하는 학.. 2010. 10. 20.
얘들아, 100년 전 우리나라 이야기를 들어볼래? 얘들아, 100년 전 우리나라 이야기를 들어볼래? (1) 경술국치를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올해는 경술국치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러한 아픔을 이겨내고 우리는 세계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으로 도약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암울한 치욕의 시기, 역사를 단절시킨 역사 '경술국치'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역사를 알아야 좀 더 견고한 미래를 닦아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경술국치에 대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경술국치 100년 계기 교육 자료집 를 발간하였습니다. 오늘은 이 교육 자료집을 바탕으로 경술국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경술국치의 의미와 경술국치를 공부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청소년 교육용으로 만들어진 자료집.. 2010. 7. 19.
당신은 제2연평해전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6월 29일, 어제는 제2연평해전이 발발한지 8년째가 되는 날이였습니다. 8주년을 맞아 제2연평해전 기념식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정운찬 총리를 비롯하여 김양 보훈처장, 김태영 국방부장관, 이회장 자유선진당 총재,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월드컵으로 나라전체가 들썩이던 2002년 6월 29일, 연평도에서는…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있었던 북한과의 해전입니다. '형제의 나라' 터키와 월드컵 3-4위전을 펼치던 지난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북한의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였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출발한 우리 참수리 357호 고속정에 기습공격을 가해와 30여 분 간의 교전 끝에 우리 해군에서는 윤.. 2010. 7. 2.
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 현장스케치 25일 오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6.25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 행사는 3사 방송국을 통해서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주관방송사는 MBC 였습니다.) 참전용사 및 참전국 감사행사가 주를 이루었는데요. 그 외에도 6.25 음식 체험, 대한민국 희망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양 보훈처장의 인사말 2010. 6. 26.
6월 6일 현충일에는 조기를 게양합시다 6월 6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입니다. 대통령과 국민들은 국립현충원 국립묘지를 직접 참배하며, 사이렌이 울리는 오전 10시에는 전 국민이 약 1분간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을 하게 됩니다. 현충일과 같은 날에는 조기를 게양해야 하는데요. 조기 게양하는 법을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기를 게양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기(弔旗)는 기를 통하여 국가, 단체, 개인 등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가마다 조기를 다는 날은 제각각인데,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현충일, 국장, 국민장 등의 날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6일은 제55회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에 조기를 게양하여서 나라를 위해 .. 201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