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아스날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스날의 칼링컵대비 훈련사진이 화제의 사진으로 떠올랐다.
*아스날의 칼링컵 대비 훈련사진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39559/arsenal-in-training-picture-special
박주영의 칼링컵 데뷔전이 유력해진 가운데, 훈련사진에는 박주영의 훈련사진이 대거 담겨있어 박주영팬들의 기대를 드높였다. 특히 프리킥 훈련을 하고있는 사진들이 많이 게재되어있는 점은 매우 인상깊은 부분이다. 표정도 상당히 밝아보여서 팀적응에 문제가 없음을 엿볼 수 있었다.
가장 화제가 된 사진은 위에 게재한 두 사진이다. 아스날과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 활약중인 윙어 시오 월콧이 박주영과 반가운 표정으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사진인데, 이를 본 국내 축구팬들은 '국민 월콧', '세계 4대 콧' 등의 별명을 붙이며 박주영과 친해진 월콧을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월콧은 올 시즌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위기의 아스날에게 챔스티켓을 안겨준 장본인이다.
한편 박주영의 아스날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 칼링컵 슈루즈버리전은 21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킥오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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