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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EPL

아스날, 슈루즈버리에게 3-1 승리… 벵거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은?

by 이세진 2011. 9. 21.


박주영의 데뷔전으로 주목받았던 아스날과 슈루즈버리의 칼링컵 경기는 아스날의 3-1 승리로 끝났다. 아스날은 경기 16분 슈루즈버리 콜린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또다시 시련을 겪는듯 했으나, 33분 깁스, 58분 챔벌레인, 79분 베나윤이 내리 3골을 넣으며 홈경기에서 오랜만에 시원스런 다득점 승리를 거두었다. 박주영은 선발출장한뒤 경기 72분에 료 미야이치와 교체되었다.

아스날은 경기가 끝난 뒤, 아스날 공식트위터계정(@Arsenal)을 통해 아르센 벵거감독의 기자회견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다음은 벵거감독이 경기직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주요 사항들이다.


1) 벵거감독 "슈루즈베리는 직선적이였으나, 기술적인 면이 부족했다.
그들은 지능적인 플레이를 했다. 후반전은 우리(아스날)가 장악했다."

2) 벵거감독 "우리는 어린 팀이였다. 이는 도박인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우리는 매우 잘했고, 미래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3)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더더욱 강해질 것이다.
챔벌레인이 아스날 1군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 "료는 교체투입되어서 잘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만큼 출장시키지 못한게 후회스럽다.
료는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것이다."



-아스날공식트위터(@Arsenal)가 전한 벵거감독 기자회견 주요상황 원문
1) Wenger: “Shrewsbury were direct but not without technique.
They played with intelligence. We took over in the second half.”


2) Wenger: “We played a young team. We took the gamble and it worked.
They have done extremely well and that is positive for the future.”


3) “AOC became stronger ad stronger. He grew in stature in the second half.
You could see that he will be a first-team player at this club.”


4) Wenger: “Ryo did well when he came on.
My regret is that he didn’t play long enough to show what he can do.
He will get more opportunities.”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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