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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뷰 및 후기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에 푹 빠지다! ② -여수엑스포유랑단

by 이세진 2012. 6. 29.

어제에 이어서 여수세계박람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어제 포스팅을 읽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친절한 링크!!

↓↓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에 푹 빠지다! ① -여수엑스포유랑단

 

 

오늘은 미리 예고한대로 스위스관 이야기부터 이어나가 볼게요 :)

 

 

스위스

스위스의 빼어난 자연경관은 무척 유명하죠. 저또한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올해 봄 유럽여행에서 스위스의 멋진 경치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여수엑스포 스위스관에서도 스위스의 멋진 자연경관과 물, 빙하, 융프라요후에 대한 이야기가 듬뿍 담겨있었어요.

 

 

 

 

저는 융프라우 직접 올라가봤다며.. 융프라우 깔대기!!

 

단군이 한국을 세울때 생긴 빙하라 하니.. 그 시간이 감히 상상이 안되는군요!

 

스위스관에는 직접 빙하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긴 얼음기둥에는 그 얼음이 형성된 시기가 적혀있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나이의 빙하들에 깜짝! 더운 날씨에 스위스관만큼 시원한 곳이 없었던 것 같네요. 올 여름 여수엑스포에 찾는 분들께 스위스관을 강력 추천합니다!! ㅎㅎ

 

 

 

 

스위스관 앞에선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큰 비누방울을 만드는 공연이었는데, 아이들의 호응이 정말 좋았어요. 뽀통령 저리가라할 인기^^;

살짝 영상을 찍어왔는데.. 감상하실 분들은 감상하시구요~ㅎㅎ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이 있었는데, 포토타임 때도 인기가 대단했어요.

물론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ㅎㅎ

 

 

독일

독일관은 인기가 많아서 30여분정도 줄서서 기다렸던것 같아요.

인기있는 국제관은 역시 인기비결이 있었어요. 볼거리가 참 많았거든요.

 

 

 

 

터치스크린을 작동하면 영상으로 설명을 보고 들을 수 있어요

 

 

독일관의 말미에는  멋진 3D영상관이 있어요. 멋진 영상도 꼭 감상하고 나오세요!

독일관을 빠져나오시면 독일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독일관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이나 간식바를 갖추고 있는 국제관이 꽤 많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독일음식에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독일 하면 떠오르는 '맥주'도 시원하게 마셔보고요. (미성년자는 안돼에~)

 

물론 저는.. 점심을 미리 먹어서 그냥 나왔습니다만은..ㅠㅠ

혹시 다시 갈 기회가 있다면 꼭 독일음식 먹어보고 싶네요.

 

 

벨기에

초콜릿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좋아하는 편인데요. (흐흣)

초콜릿마니아라면 벨기에관에 꼭 들르셔야 합니다!! 초콜릿세상이거든요~

아참. 벨기에관에는 입장할때 쿠키를 나눠주기도 한답니다.

커피마실때 같이 곁들여 먹는 쿠키 '로투스(LOTUS)' 아시죠? 이게 벨기에 과자더라고요.ㅎㅎㅎ

 

 

 

벨기에 리에주가 2017년 엑스포 후보도시인가봐요. 홍보포스터가!

 

벨기에대표팀. 베르마엘렌 없으니 무효! (응?)

 

이게 뭘까요?

 

바로 초콜릿입니다! 츠흡~

 

벨기에관은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운이 좋으면 맛도 보실 수 있어요~ㅎㅎ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관에서는 신나는 공연을 만날 수 있었어요.

 

 

 

각 국제관에서는 실제 그 나라 분들이 안내를 하셨는데요. 카자흐스탄관에 있던 분들중에 많은 분들이 우리와 많이 닮아있다는 점이 새삼 놀라웠어요. MBC 느낌표를 통해 '고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긴 하지만, 사실 카자흐스탄에 대해서는 잘 아는게 없었거든요.

 

아래는 카자흐스탄 공연영상 살~짝^^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는 벨기에 리에주와 2017년 엑스포 유치를 두고 경쟁하는 도시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아스타나에 대한 광고를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카자흐스탄관 안내원님이 저희를 붙잡고 아스타나의 멋진 경관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 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가 열심히 들으니 신나서 설명을 계속 하시는데.. 카자흐스탄 전체 브리핑 하실 기세였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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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너무 길어졌어요..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은 탓에..ㅠㅠㅎㅎ

다음엔 여수엑스포 국제관의 프랑스관, 네덜란드관, 이탈리아관, 러시아관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아참, 여수엑스포 팝페스티발 이야기도요.ㅎㅎㅎ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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