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김양 처장님이 프로야구 <LG:SK> 경기가 펼쳐진 잠실 야구장에!

오늘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SK의 경기가 펼쳐졌어요.

 

양팀의 선발투수로 박명환, 김광현선수가 출장하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았던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시작에 앞서서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어요.

 

 

위의 이미지는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를 양팀 감독(박종훈감독, 김성근감독)에게 직접 달아주고 있는 국가보훈처 김양 처장님과 국가보훈처 홍보대서 탤런트 송일국씨의 모습입니다. 훈훈하죠?

 

LG 마스코트가 큰~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를 들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른쪽부터 국가보훈처 김양 처장님, LG 박종훈 감독님, SK 김성근 감독님, 국가보훈처 홍보대사 탤런트 송일국씨.

 

 

<나라사랑 큰나무>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나라사랑 큰나무의 공식사이트인 http://www.koreatree.or.kr/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물론 훈남훈녀 블로그에서도 나라사랑 큰나무에 대한 상세한 포스팅이 올라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를 전달하는 기념식이 진행된 후 국민의례가 있었고, 바로 순국선열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도 있었는데요. 프로야구의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국가보훈처 행사에 다함께 참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것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경기에 앞서 시구-시타 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시타자는 국가보훈처 홍보대사 탤런트 송일국씨가, 시구에는 국가유공자 차춘성님이 참여를 하셨습니다. 국가보훈처와 함께한 시구-시타 시간이여서 그런지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타자로 나선 국가보훈처 홍보대사 송일국씨. 폼좀 나오나요?

 

 

최고의 프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국가보훈처와 함께했던 오늘 하루는 더욱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 프로스포츠에서도 이러한 좋은 취지의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