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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

반 브롱크호스트 방한! 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 투어

by 이세진 2011. 4. 1.



지난 여름,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게 2-1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엄청난 중거리포를 작렬하며 네덜란드의 월드컵 결승진출을 이끌었던 반 브롱크호스트! 그가 한국에 옵니다. 바로 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투어로 한국을 방문하게된 '빅 이어(BIG EAR,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와 함께 한국을 찾게된 것인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축구팬들이 그 어느때보다 생생하고 가깝게 빅 이어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스타 반 브롱크호스트와 함께할 수 있게되어 무척이나 흥미로워보입니다.




빅 이어(BIG EAR)?
UEFA Champions League Trophy Tour
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 투어로 2011년 4월 한국을 찾게 된 빅 이어(BIG EAR)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빅 이어는 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를 일컫는 말인데요.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A의 최강팀 인터밀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주장 사네티가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과연 이번 시즌에 빅 이어를 들고 환호할 팀은 어느팀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빅 이어는 2008년 남미, 2009년 아프리카, 2010년 미국을 거쳐 5년 만에 아시아를 찾게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2007년에는 아시아 5개국인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시이사를 방문했었죠. 올해에는 2월 말레이시아, 3월 태국, 그리고 4월에 한국에서의 트로피투어가 진행된 뒤 홍콩에서 마지막 일정이 열리고요. 트로피투어가 모두 마무리되면 빅 이어는 2010/11 하이네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런던 웸블리로 건너가게 됩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이 들어올리고 환호했던 바로 그 트로피, 직접 만나보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박지성선수가 들기도 했었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반 브롱크호스트와 게임을?
이번 하이네켄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투어에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Giovanni van Bronckhorst)가 함께 참여하는데요. 반 브롱크호스트는 2006년 FC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빅 이어'를 들어올린 바 있습니다. 그는 FC 바르셀로나 외에도 페예노르트, 레인저스 FC, 아스날 FC 등 유럽 명문구단들에서 활약해왔습니다.

반 브롱크호스트는 이번 트로피투어에 참여하며 한국 축구팬들과 직접 만나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트로피투어 행사장에 마련된 테이블 사커 게임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다양한 경품 증정이 있어 즐거움은 두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우승자에게는 준결
승 백스타디움 패스(Back Stadium Pass) 카드 증정 이벤트 응모권도 주어진다고 하니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솔깃할만하죠?

여기서 '백 스타디움 패스 카드’란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VIP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2011 하이네켄 UEFA Champions League 트로피 투어’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을 더 알고싶다면 하이네켄 코리아 홈페이지(
www.heineken.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Heinek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관련 정보를 찾아보시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한편 이번 트로피투어 행사는 19세 이상 성인만 참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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