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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윌셔-레만은 수석코치 같았어요!

by 이세진 2011. 4. 13.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윌셔-레만은 수석코치 같았어요!
잭 윌셔의 말에 의하면, 지난 블랙풀전에서 옌스 레만은 아스날의 골키퍼이자 피치위의 '수석코치' 같았다고 한다.

41세의 독일 골키퍼 레만은 마누엘 알무니아가 경기 직전 훈련에서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브룸필드 로드에서 선발출장한 바 있다.
 
시작 휘슬이 울리고, 레만은 큰 소리를 치며 수비라인에 지시를 내렸다. 그리고 지난 5월 은퇴한 이후, 그의 첫번째 메이저 경기를 치렀다. 또한 하프타임에도 그의 견해를 이야기해댔다. 윌셔에 의하면, 골키퍼 레만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했던 2004년 아스날의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레만은 눈부셔요,” 19세 윌셔가 말했다.
 
“레만은 '무패우승'의 일원이였고, 우승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죠.
그리고 우리 역시 '무패우승'과 같은 것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레만은 마치 피치위의 수석코치 같았어요.
레만은 하프타임에도 팀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말했어요."
 
“또한 레만은 정열적이죠. 당신도 보았을거예요.
모든 선수들에게 소리치며 독려했죠."
 
“저는 레만이 약간 독특(crazy)하고 캐릭터가 강하다고 생각해왔어요.
그러나 레만을 직접 본 뒤로는 그에게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는 41세인데 저보다 더 좋은 몸을 가지고 있어요!"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he-was-like-an-on-pitch-assistant-manager-
아스날코리아 : http://kr.arsenal.com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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