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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킥8

'억울한 아르샤빈' 아스날 선덜랜드와 0-0 무승부 6일 0시(한국시간), 아스날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선덜랜드를 불러들였다. 아스날은 난 9월 선덜랜드 원정에서 추가시간에 벤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고,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주중 첼시와의 경기에서 2-1로 덜미를 잡혔기 때문에 2위 아스날로서는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불운에 아쉬운 심판판정까지 겹치며 선덜랜드와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대놓고 밀어도 파울이 아니라니? 이날 경기는 홈팀 아스날이 주도권을 쥔 상태에서 경기가 흘러갔다. 하지만 좀처럼 아스날은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선덜랜드의 주전골키퍼 고든이 부상으로 벤치에 앉았고, 서브 골키퍼이였던 미그노렛이 골문을 지키고 있었음에도 아스날의 슈팅은 .. 2011. 3. 7.
뉴캐슬 극장 자초한 아스날, 어리석었다 뉴캐슬 극장 자초한 아스날, 어리석었다 뉴캐슬 입장에선 환상적인 뉴캐슬 극장이였다. 아스날 입장에선 최악의 뉴캐슬 극장이 펼쳐졌다. 아스날이 전반전에만 4골을 퍼붓고 4-0으로 앞서갔지만, 뉴캐슬이 4골차를 따라잡으며 4-4 무승부를 일구어낸 것이다. 물론 뉴캐슬의 투지와 집중력은 높이 살만하다. 하지만 이 극장경기의 시나리오 집필에 아보우 디아비의 어리석은 행동과 심판 필 다우드의 이해할 수 없는 오심이 관여되었기 때문에 '환상적인' 극장경기가 아닌 '불쾌한' 극장경기로 다가왔다. 뉴캐슬 4-4 아스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세인트 제임스 파크 득점 : 조이 바튼 PK 68분, PK 82분, 베스트 75분, 티오테 87분(이상 뉴캐슬) 월콧 1분, 주루 3분, 반 페르시 10분, 26분(이상 아스날) ※.. 2011. 2. 6.
아쉬웠던 한일전 뒤로하고 우즈벡과의 3·4위전 준비해야한다 온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아시안컵 준결승 한일전. 대한민국은 일본과 연장전까지 2-2로 승부를 내지 못한채 돌입한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대한민국의 키커로 나선 선수들이 3차례 연속으로 패널티킥을 성공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다. 스코어만 놓고 본다면 매우 치열한 경기였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일본이 좀 더 우위의 경기를 펼쳤다. 패스의 정확성이나 볼 점유율에서 일본이 다소 앞서는 모습이였다. 그러나 8강 이란전에서 이미 120분 연장경기를 뛰고 왔고, 일본보다 하루 덜 쉰 상황에서 경기장에 투입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였을터. 연장전, 그리고 승부차기까지 승부를 끌고간 것 자체가 놀랍고 대단한 일이였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던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공격면에.. 2011. 1. 26.
리즈 시절, 다시 도래할까? FA컵서 아스날과 무승부 8일 오후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아스날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FA컵 64강전이 펼쳐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고 홈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아스날의 우위가 점쳐졌지만, 오히려 경기를 주도하는 것은 원정팀 리즈였다. 경기결과는 양팀 모두에게 패널티킥이 주어지며 1-1 무승부로 끝났으나 리즈 유나이티드가 승리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경기였다. 아스날 1-1 리즈 FA컵 64강 에미레이츠스타디움(아스날 홈) 득점 : 파브레가스 PK 90분(이상 아스날), 스놋그레스 PK 54분(이상 리즈) *무승부로 끝났기 때문에 18/19일에 리즈 유나이티드의 홈에서 재경기를 펼치게 됨 AP Photo '리즈시절' 다시 도래할까? 네티즌들은 과거의 대단한 전성기를 이야기할 때 '리즈시절'이라.. 2011. 1. 9.
'신의손 논란' 수아레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3일 오전, 남아공 사커시티에서는 우루과이와 가나의 남아공월드컵 4강전 경기가 펼쳐졌다.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을 2-1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한 우루과이가 아프리카의 마지막 희망이였던 가나에게 연장전까지 이어진 120분간의 경기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무슬레라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40년만에 월드컵 4강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내었다. 하지만 우루과이가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에 가기까지의 과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명 '수아레즈 신의손' 사건이다. 두 팀이 1-1로 팽팽한 균형이 깨질줄 모르며 연장전 마저 끝나가던 무렵, 가나에게 결정적인 프리킥 기회가 주어졌다. 경기종료 직전 패널티박스 오른쪽 외곽지점에서의 프리킥 기회. 당연히 볼은 박스 안쪽으로 크로스 되었고,.. 2010. 7. 3.
2명 퇴장당한 인터밀란, AC밀란에게 2-0 완승 인터밀란 2-0 AC밀란 ▲ 득점 후 포효하는 판데프 장소 : 주세페 메아차 관중 : 80000명 주심 : Gianluca Rocchi 득점자 : 밀리토 10분, 판데프 65분(이상 인터밀란) ※ 호나우딩요 패널티킥 실패 90분(이상 AC밀란) 옐로우카드 : 루시우 26분, 문타리 38분, 판데브 66분(이상 인터밀란), 베컴 3분, Favalli 28분, Thiaguinho 69분(이상 AC밀란) 레드카드 : 스네이더 27분, 루시우 90분(이상 AC밀란) 2명 퇴장당하고도 2-0으로 승리한 인터밀란… 더비전 완승 인터밀란은 2위 AC밀란(승점 40점)을 따돌리고 세리에A 단독선두 질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최근 바리와 2-2 무승부 경기, 리그 꼴지 시에나에게 어렵게 4-3 승리 등 리그 .. 2010. 1. 25.
[카탈루냐더비]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1-0 제압! 단독 선두 질주 바르셀로나 1-0 에스파뇰 2009. 12. 12 장소 : 누 캄프(바르셀로나 홈) 관중 수 : 91,000명 주심 : Eduardo Iturralde González 득점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9분(PK) (이상 바르셀로나) 옐로우카드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1분, 제라드 피케 84분, 카를로스 푸욜 86분 (이상 바르셀로나) 후안 포를란 18분, 치카 토레스 30분, 라울 바에나 38분 (이상 에스파뇰) 바르셀로나 선발라인업 에스파뇰 선발라인업 ----------------- 앙리 ----------------- 즐라탄 -------------------------- 페드로 이니에스타 ------- 야야 투레 ------- 사비 막스웰 --- 푸욜 --- 피케 --- 다니엘 알베스 ----.. 2009. 12. 13.
맨유, 포츠머스를 4-1로 짓밟다 | 루니 해트트릭, 긱스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득점 포츠머스 1 - 4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장소 : 프라톤 파크, 2009년 11월 29일(한국기준) 주심 : 마이크딘 득점자 : 웨인루니 23분(PK), 48분, 54분(PK), 긱스 87분 (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보아텡 32분(PK) (이상 포츠머스) 옐로우카드 : 딘단 18분, 보아텡 67분, 오하라 78분, 우타카 86분 (이상 포츠머스), 비디치 37분, 네빌 63분, 스콜스 84분 (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양팀 선발 라인업 (교체상황) ---------------피퀴네-------딘단--------------- 오하라----------------보아텡----------------옙다 ---------------------브라운--------------------- 흐레이다슨--------.. 2009.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