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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EPL

아스날 주장 반 페르시 "박주영 환영해요!"

by 이세진 2011. 8. 31.

[사진=로빈 반 페르시 트위터]



올 시즌부터 아스날의 캡틴이 된 네덜란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가 자신의 트위터에 박주영을 환영한다는 멘션을 남겨 화제다. 반 페르시는 30일 밤, 아스날 공식홈페이지에 박주영의 입단 소식이 전해진 직후 “Welcome to Chu Young Park!”이라는 멘션을 남기며 뉴페이스의 합류를 반겼다.

반 페르시가 남긴 멘션은 수많은 아스날 팬들과 한국 축구팬들의 RT(일종의 공감 버튼)를 받았고, 반 페르시 트위터계정에 한국인 팔로워가 급증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반 페르시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로서 지난 시즌 리그 득점 3위를 기록했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서 결승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박주영과 같은 공격수 포지션이기 때문에 포지션 경쟁자 중 한명으로도 꼽히기도 한다.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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