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무니아가 아스날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스카이스포츠)
원문출처 : [스카이스포츠 Skysports (2012. 4. 23)] http://www1.skysports.com/football/news/11670/7696323/
번역 :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마누엘 알무니아가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날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잉글랜드에 남고 싶어한다.
스페인 골키퍼 알무니아는 보이치에흐 슈제츠니와 우카쉬 파비앙스키에 밀려 올 시즌 벵거감독의 눈밖에 나있었다.
-그는 지금까지 아스날에서 175경기를 소화했다.
34세의 알무니아는 지난 10월 웨스트햄유나이티드로의 한달 임대에서 4경기를 뛰고서 다시 에미레이츠로 돌아왔다.
(**옮긴이 내용 첨가 : 웨스트햄 주전 골키퍼의 부상으로 긴급하게 이루어졌던 한달임대)
골키퍼 알무니아는 2004년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올 여름 계약만료와 함께 팀을 옮길 준비가 되어있으며,
다른 클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 시즌 좋은 이적을 기대하고 있어요." 알무니아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말했다.
"제 삶의 새로운 장(에피소드)을 열고 싶어요."
골키퍼 알무니아는 벵거감독이 계약만료 후 자유계약으로 놓아주는것에 대해 기쁘다고 했다.
"이는 매우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이며, 저는 이제 자유계약상태로 풀려납니다.
저와 함께했던 아스날의 배려에 기쁩니다."
알무니아는 잉글랜드에 머무를것인지 스페인으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해 대답했다:
"저는 멀리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게으릅니다)
런던에서의 생활이 환상적이기 때문에 이곳(잉글랜드)에 머무르면서 이적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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