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닷컴 한국어 번역기사]
융베리가 축구계 은퇴를 선언했다
전 아스날 미드필더 프레디 융베리가 축구계 은퇴를 선언했다.
35세의 융베리는 지난 2월 상호협의 하에 일본 시미즈 S-펄스와의 계약을 끝내고 소속클럽없이 지내왔다.
융베리는 1998년 거너스에 입단했으며 데뷔전이었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에서 인상적인 골을 넣었다. 스웨덴 미드필더 융베리는 아스날에서 9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328경기에 출장, 72골을 넣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융베리는 아스날의 2001/02 더블우승 당시 주축 멤버였으며, FA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득점을 올렸었다.
융베리는 FA컵 결승전에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승리했을때도 경기에 나섰으며, 2003/04 프리미어리그 무패우승 당시에도 무패우승 스쿼드 선수였다.
융베리는 2005년 FA컵 우승메달로 세번째 FA컵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당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부차기를 성공했다.
스웨덴 국가대표 융베리는 2007년 웨스트햄 유나이티에 입단했고, 메이저리그와 스코틀랜드, 일본에서도 활약한 적이 있다.
아스날의 모든 이들은 프레디의 미래에 최고의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ljungberg-announces-retirement-from-football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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