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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47

칼링컵 3라운드 결과… 맨유, 아스날 승&첼시, 리버풀, 맨시티 탈락 [박지성 1골 2도움] 22일 오전, 23일 오전 이틀동안 칼링컵 3라운드 경기들이 펼쳐졌다. 리그경기나 챔피언스리그경기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대회이기는 하지만, 나름 흥미로운 경기내용들이 나오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칼링컵 3라운드에서 만난 '북런던더비' 토트넘과 아스날 경기는 거너스의 4-1 승리로 끝이났고, 이청용의 볼튼은 번리에게 아쉽게 1-0 패하며 탈락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끝에 스컨소프를 5-2로 완파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첼시, 리버풀, 맨시티는 3라운드에서 뉴캐슬, 노샘프턴, 웨스트브롬에게 덜미를 잡혀야만 했다. 특히 첼시는 승격에 성공한 전통의 명가 뉴캐슬에게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리버풀은 노샘프턴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 2010. 9. 23.
맨유, 통한의 마지막 10분 에버튼 3-3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득점자 : 피에나르 39분, 팀 케이힐 90분, 아르테타 90분(이상 에버튼) 플레쳐 43분, 비디치 47분, 베르바토프 66분(이상 맨유) @사진출처 : Getty Images (http://www.daylife.com) 맨유답지못한 경기였다. 11일 오후, 에버튼의 홈구장인 구디슨파크로 에버튼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불러들였다. 구디슨파크에서의 경기가 원정팀에게 상당한 부담을 준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에버튼에게 무승부를 허용한 것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특히 막판 추가시간에 두 골을 내리 내주며 3-3 동점을 이루었다는 점에 관심이 간다. 경기 초반 거세게 밀어붙인 에버튼 경기 초반 페이스는 완벽하게 에버튼의 것이였다. 우월한 슈팅수와 .. 2010. 9. 13.
우루과이전, 공격전개는 훌륭했지만 마침표를 찍을 사람이 없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출신 포를란과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득점왕출신 수아레즈가 이끄는 우루과이의 공격의 날은 매우 매서웠다. 수비적인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상대하면서도 몇차례 시도하지 않은 공격기회에서 확실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누르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한민국은 패배했지만 남미 강팀 우루과이를 상대로 충분히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한편으로는 승리의 기회도 꽤 많이 찾아왔기에 더욱 아쉬움이 큰 우루과이전이다. 공격전개는 훌륭했지만 마침표를 찍을 사람이 없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루과이가 앞서긴 했지만, 축구공은 둥글기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8강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우루과이와의 16강전 경기가 시작된 직후 우루과이에게 결코 밀리지 않은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기대.. 2010. 6. 27.
대한민국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대한민국이 B조 조별경기 마지막 상대였던 나이지리아에게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4점으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번 16강진출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16강을 가기까지 '캡틴팍' 박지성을 필두로 해외파들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조별경기에서 터진 5골의 주인공은 모두 해와파들의 몫이였다. (사진출처 : http://www.daylife.com) 대한민국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원동력은? 젊음! 대한민국은 조별 첫경기에서 그리스를 2-0 완파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며 16강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하지만 두번째 상대였던 아르헨티나에게 4-1 패배하며 최악의 경기결과가 나왔다. 이도저도 아닌 모습으로 아르헨티나에게 휘둘.. 2010. 6. 2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예비엔트리 26명 발표! 16일 오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가 끝난 후, 다음날인 17일 오후에는 남아공월드컵 예비 엔트리 30명 중 4명이 탈락한 26명의 예비 엔트리가 다시 발표되었다. 비운의 예비엔트리 탈락자 4명은 강민수(수원), 조원희(수원), 김치우(서울), 황재원(포항)이 되었다. K리그 꼴찌팀인 수원의 강민수와 조원희는 그다지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허정무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김치우는 쟁쟁한 미드필더진의 경쟁을 이겨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포항의 센터백인 황재원은 에콰도르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예비엔트리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남아공 월드컵 예비 엔트리(26명) GK= 이운재(수원) 정성룡(성남) 김영광(울산) DF= 이영표(알 힐랄) 김동진 오범석(이상 울산) 차두리(.. 2010. 5. 17.
뮌헨의 막판 역전승…박지성 70분 활약 | 챔스 8강 1차전 바이에른뮌헨 2-1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유 뮌헨] 바이에른 뮌헨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득점자 : 2분 웨인 루니(이상 맨유), 76분 리베리, 90분 올리치(이상 뮌헨) 장소 : 알리안츠 아레나(독일, 바이에른 뮌헨 홈) 일시 : 2010년 3월 31일 3시 45분(한국기준) ■ 양팀 선발명단 바이에른 뮌헨 선발스쿼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발스쿼드 ------------ 올리치 ----- 뮐러 ------------ 리베리 ----------------------------- 알틴톱 ----------- 프라니치 ---- 반 봄멜 ---------- 바드스투버 - 데미켈리스 - 반 바이텐 - 필립 람 ---------------- 부트(GK) ---------------- ---------------- 웨인 루니 ---------------- 박지.. 2010. 3. 31.
레즈더비의 마침표는 박지성 골! 맨체스터유나이티드 2-1 리버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2-1 리버풀 ▲ ESPN 메인화면을 장식한 박지성 프리미어리그 올드트레포드(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 2010. 3. 21 득점자 : 12분 웨인 루니/PK 슈팅을 레이나가 펀칭, 이후 다시 슈팅, 60분 박지성(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 5분 토레스(이상 리버풀) 21일 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예측할 수 없는 레즈더비가 맨유의 홈인 올드트레포드에서 펼쳐졌다. 안필드에서 열렸던 지난 10월 레즈더비는 토레스와 은고그의 두 골로 리버풀의 완승으로 끝이 난 바 있다. 하지만 오늘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완벽히 경기를 주도하며 09/10시즌 두번째 레즈더비의 승자가 되었다. 특히 웨인 루니의 원톱 스트라이커 뒤를 바로 받치는 중앙공격수로 출전한 박지성은 특유의 활동량으로 공·수비에 모두.. 2010. 3. 22.
박지성, 경기 73분 투입되어 시즌 첫 도움 기록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3-0 풀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3-0 풀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0. 3. 14 장소 : 올드트레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 주심 : 마이클 존스 득점자 : 46분 루니, 84분 루니, 89분 베르바토프-박지성 도움(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옐로우카드 : 43분 발렌시아(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 57분 대니 머피(이상 풀럼) 14일 20시 30분(한국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홈 올드트레포드에서 맨유와 풀럼의 리그경기가 펼쳐졌다. 전반전에는 두 팀의 신경전만이 이어졌지만, 후반시작과 동시에 루니가 선제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분위기는 맨유쪽으로 완전히 넘어가버렸다. 84분 루니의 두번째 골과, 89분 박지성의 멋진 크로스를 바로 골로 연결지은 베르바토프의 세번째골에 힘입어 맨유는 승점 3점을 손쉽게 챙기게 되.. 2010. 3. 15.
퍼거슨 "AC밀란전 최고의 수훈선수는 박지성" 웨인 루니가 맨유의 AC밀란전 7골 중 3골을 만들어냈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AC밀란을 상대한 두 경기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지성이라고 말했다. 두 경기에서 박지성은 안드레아 피를로를 맨마킹하는 역할을 맡았고, 그 역할을 맡은 한국인(박지성)은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피를로가 밀란의 공격진에게 볼을 공급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전혀 허락되질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MUTV를 통해서 이렇게 전해왔다. “박지성은 우리의 키플레이어 였다.” "우리는 루니가 훌륭하다는 것에 대해 말하곤 한다. 하지만 박지성의 끈질긴 수비력과 지능적이고 희생적인 플레이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전술적 요인이였다. 피를로는 AC밀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이다." 맨유의 캡틴인 게리 네빌은 브라질.. 2010. 3. 11.
[한국-코트디부아르전] 코트디부아르 2-0 완파, 월드컵 16강 진출 희망을 보았다 대한민국 2-0 코트디부아르 일시 : 2010. 3. 3 장소 :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영국 런던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 Q.P.R 홈구장) 득점자 : 3분 이동국, 90분 곽태휘(이상 대한민국) 정말 잘 싸워주었다. 태극전사들은 쉽게 예상하지 못했던 경기결과를 만들어냈다. EPL 최고의 공격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록바를 필두로 탄탄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코끼리군단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 물론 볼점유율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일구어냈다. 해외파의 힘, 대한민국 축구팀이 단단해졌다 동아시아대회에서 중국에게 3-0 완패를 당한 대한민국 축구팀은 없었다. 캡틴 박지성(맨체스터유나.. 2010. 3. 4.
맨유, 칼링컵 우승! 박지성 85분 활약 | 아스톤빌라 1-2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아스톤빌라 1-2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칼링컵 결승전 장소 : 웸블리 2010. 3. 1 (한국시간) 득점자 : 5분 제임스 밀너 PK(이상 아스톤빌라), 12분 마이클 오웬, 74분 웨인 루니(이상 맨유) 옐로우카드 : 11분 콜린스, 18분 다우닝(이상 아스톤빌라), 41분 에브라, 68분 비디치(이상 맨유) 3월 1일 0시(한국시간), 꿈의 구장 웸블리에서 아스톤빌라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칼링컵 결승전이 펼쳐졌다. 아스톤빌라가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으며 우승에 한발짝 다가선듯 했으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환상적인 골감각의 오웬과 루니의 득점에 힘입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박지성선수는 선발출장하여 85분 활약 후 대런 깁슨과 교체되었다. 우승할 줄 아는 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 초반 패널티킥으.. 2010. 3. 1.
벵거감독, "아스날의 공격과 수비는 초라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우리의 공격과 수비는 초라했다' 매우 충격이 큰 패배를 당했는데... 이는 매우 이해하기 어렵지만 쉽게 설명할 수 있는데 우리의 공격과 수비 조직력이 매우 초라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완전히 (그들을) 마크를 하지 못하였고 그것이 우리가 오늘 패배한 이유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많은 공간을 내주었고, 우리는 매우 어리석게 당했다. 나는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야하며, (오늘 경기에 대한 충격을) 회복하고 다음 주[첼시전]에는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벵거 팀(아스날)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것인가? 우리가 약간 움츠러들고 긴장했던 것인가? 모르겠다. 단지 피지컬적인 문제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 2010.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