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링컵 3라운드 결과… 맨유, 아스날 승&첼시, 리버풀, 맨시티 탈락 [박지성 1골 2도움]
22일 오전, 23일 오전 이틀동안 칼링컵 3라운드 경기들이 펼쳐졌다. 리그경기나 챔피언스리그경기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대회이기는 하지만, 나름 흥미로운 경기내용들이 나오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칼링컵 3라운드에서 만난 '북런던더비' 토트넘과 아스날 경기는 거너스의 4-1 승리로 끝이났고, 이청용의 볼튼은 번리에게 아쉽게 1-0 패하며 탈락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끝에 스컨소프를 5-2로 완파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첼시, 리버풀, 맨시티는 3라운드에서 뉴캐슬, 노샘프턴, 웨스트브롬에게 덜미를 잡혀야만 했다. 특히 첼시는 승격에 성공한 전통의 명가 뉴캐슬에게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리버풀은 노샘프턴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
201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