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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감독6

성남의 허무했던 알샤밥전 역전패…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알 샤밥 4-3 성남] @사진출처 : Reuters Pictures (http://www.daylife.com) 알 샤밥 4-3 성남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킹 파드 스타디움(알 샤밥 홈) 득점 : 몰리나 3분, 68분, 25분 조재철 (이상 성남) 올리베라 14분, 나시르 56분, 올리베라 83분, 파이살 87분(이상 알 샤밥)' 6일 오전, K-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한 성남이 4강 1차전 알 샤밥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을 1-2으로 리드하고도 4-3 역전패를 당하는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여러모로 어려운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도 오히려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원정팀' 성남은 후반전 체력과 집중력 저하 문제를 드러내며 무너졌다. 성남의 실점상황들이 너무 성급한 판단으로 인해 쉽.. 2010. 10. 6.
성남, 아시아챔피언 포항상대로 1-0 승리!! 성남 챔피언결정전 진출! | 성남, 인천징크스(?)로 K리그 챔피언 될까? K리그 플레이오프 포항스틸야드 (포항스틸러스 홈), 11월 29일 15시 포항스틸러스 - 성남일화 득점자 : 몰리나 44분(이상 성남) 옐로우카드 : 박우현 48분, 이호 52분, 라돈치치 63분, 조병국 65분(이상 성남), 신형민 55분, 최효진 74분 (이상 포함) 레드카드 : 장학영 72분(이상 성남) ■ 양팀 선발 라인업 (교체상황) 포항스틸러스 (홈) 성남 일화 (어웨이) ------노병준---스테보---데닐손------ ------김정겸---김태수---김재성------ 신형민----황재원----김형일----최효진 -------------신화용(GK)------------- ------라돈치치--몰리나--조동건------ ------김철호----김정우----이호------ 장학영----조병국-.. 2009. 11. 29.
성남, 아시아챔피언 포항을 상대하게 되다 | 성남 1-0 전남, 성남 플레이오프행!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2009년 11월 25일 성남종합운동장 K리그 준플레이오프 성남일화 1-0 전남드래곤즈 득점자 : 몰리나 23분(김성환 도움) 정규리그 3위를 꺾고 올라온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을 극적인 승부차기 끝에 꺾고 올라온 성남일화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소가 성남일화의 홈으로 결정된 이유는, 성남일화가 전남드래곤즈보다 정규리그 순위가 높았기 때문이다. (성남일화 정규리그 4위 마감 / 전남 드래곤즈 정규리그 6위 마감) 성남의 중앙수비수 샤샤와 조병국이 레드카드와 옐로우카드 누적으로 빠져있고, 신태용감독 역시 퇴장조치되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는 단판경기이기 때문에 쉽사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경기였다. 성.. 2009. 11. 26.
김용대-정성룡 투톱(?)이 이뤄낸 성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말 많고 탈 많고 볼거리(?)도 많았던 성남-인천 경기 -성남의 국가대표급 골키퍼 두명이 성남의 준플레이오프를 확정짓다 득점자 : 성남 라돈치치(연장전반 10분) 1-1 인천 김민수(연장후반 7분) 레드카드 : 샤샤, 조병국(옐로우카드 누적) 승부차기 결과 : 3-2 성남 승, 성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정말 말 많고 탈 많고 볼거리(?)도 많은 경기였다. 22일 오후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과 인천의 6강전. 전반전 인저리타임에 성남의 중앙수비수 샤샤가 퇴장당하며 성남의 분위기를 깨뜨리는가 했지만 오히려 성남이 수적열세를 이겨내며 훌륭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수적우위를 살린 인천역시 열심히 공격해보았지만 90분 0-0 무득점 경기.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연장전과 승부차기였다. 일찌감치 퇴장당한 샤샤.. 2009. 11. 23.
성남, 유벤투스에게 3 : 0 완패를 당하다 전력차가 컸던 탓일까? 성남이 유벤투스에게 3:0 완패를 당했다. 오늘 3시 20분 스페인에서 펼쳐진 피스컵무대에서 K리그 명문팀 성남과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팀 유벤투스가 맞붙었다. 유벤투스는 지난시즌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승부조작스캔들로 인한 강등의 아픔을 씻어내고 리빌딩에 어느정도 성공을 한 바 있다. 이에 비해 성남은 전통강호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지 못하고, K리그 중위권 다툼을 바쁘게 하고 있는 중이다. 전반은 해볼만 했는데… 지난 세비야전은 성남이 매우 수비적인 자세로 '무재배'를 위한 경기스타일을 고수했다면, 오늘은 강호 유벤투스에 맞서 나름 공격을 여러차례 시도를 했다. 물론 위협적인 공격이 되지는 못했지만 '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을 할만한 경기운영이였다. 특히 라돈치치가 멋지게 해준 .. 2009. 7. 29.
성남 0 : 0 세비야, 골키퍼 정성룡이 무승부를 일구어내다 월드컵이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온 요즘, 스페인에서는 피스컵이 한창이다. 27일 새벽 3시(한국기준), 성남과 세비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물론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적어도 중상위권 순위다툼을 하며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 3위로 시즌을 마감한 세비야가 압도적이긴 했지만 이러한 경기에서 결과는 모르는법. '축구공은 둥글다' 세비야의 압도적인 공격, 성남의 아슬아슬한 수비 예상했던 전력차를 말해주듯, 세비야의 일방적인 공격이 퍼부어졌다. 물론 지난 유벤투스전(피스컵)에 나섰던 멤버가 많이 출전하지 않은 스쿼드였지만, 그래도 세비야의 공격은 위력적이였다. 특히 카펠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은 성남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무서운 세비야의 공격을 성남은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며 세비야에게 쉽.. 200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