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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9

한글로 적어보는 브라질 월드컵 스타의 이름 (*포르투갈어권) 2014 브라질월드컵이 개막되었습니다. ‘다 함께 리듬을(All in one rhythm)’이라는 월드컵 공식 슬로건을 내세운 브라질은 삼바축구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브라질’이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펠레, 호나우두와 같은 세계적인 축구스타를 떠올리게 되는 건 저뿐만이 아닐 듯 합니다. 아차, ‘룰라 대통령’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12시간이 나는데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군요. 이번 월드컵 주요 경기 시간대가 새벽 1시, 새벽 5시, 아침 7시 등에 분포해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새벽부터 부지런히 축구 하는 게 아니라는 거..)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 우리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언어’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죠.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쓰는데요. 어쩌다가.. 2014. 6. 19.
코파델레이(스페인 국왕컵) 4강 1차전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매치리포트 레알마드리드 1-1 바르셀로나 2013. 1. 31 코파 델 레이 (스페인 국왕컵) 4강 1차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마드리드 홈 득점 : 바란 81분(레알마드리드) 세스크 파브레가스(이상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선발 : 디에고 로페즈(GK) 바란 카르발료 ■ 아르벨로아 케디라 호날두 외질 알론소 ■ 에시앙 벤제마 ↔63분 이과인 카예혼 ■ ↔58분 모드리치 레알마드리드 서브 : 아단(GK) 마르셀로 알비올 카카 모라타 바르셀로나 선발 : 핀투(GK) 알베스 ■ 피케 ■ 푸욜 ■ 알바 파브레가스 ↔85분 티아고 사비 이니에스타 메시 부스케츠 페드로 ↔76분 산체스 바르셀로나 서브 : 발데스(GK) 아드리아노 마스체라노 송 비야 경기 상세 정보 (Match Stats)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10 .. 2013. 1. 31.
[유로2012] 스페인, 승부차기로 포르투갈 누르고 유로 결승행 28일 오전, 돈바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유로2012 4강전 스페인-포르투갈 경기에서 두 팀이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스페인의 승부차기 4-2 승리로 유로2012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일찌감치 4강행을 확정지었던 포르투갈은 디펜딩챔피언 스페인을 상대로 꽤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스페인의 골문을 공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제로톱, 즉 '가짜 9번' 전술로 주목받았던 스페인은 기존에 기용하던 파브레가스 대신 네그레도를 깜짝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네그레도는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고, 스페인이 자랑하는 볼 점유율에서도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결국 델 보스케 감독은 경기 54분 파브레가스를 투입하면서 본래의 스페인 전술을 구사했다. 스페인은 전반전보다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기 시작했지.. 2012. 6. 28.
[유로2012] 카시야스 대 호날두. 유로 결승행 주인공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레알마드리드의 대표공격수와 대표수문장이 유로무대에서 적으로 만났다! 2011/12 시즌 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정상에 올랐던 레알마드리드가 뽐내는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가 유로2012 8강전에서 4강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바로 포르투갈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스페인의 든든한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의 이야기이다. 2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유로2012 4강진출에 성공한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돈바스 아레나에서 단판경기를 벌인다. 이 흥미로운 대진 덕분에 세계적인 명문클럽 레알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고있는 카시야스와 호날두가 유로무대에서 창과 방패로 만나게 되었다. [유로2012 4강전] 포르투갈-스페인 6월 28일 목요일 3시 45분 장.. 2012. 6. 27.
[유로2012] 포르투갈, 호날두 결승골로 체코 누르고 4강 진출 22일 새벽(한국시간), 내셔널 스타디움 바르샤바에서 포르투갈과 체코의 유로2012 8강전이 열렸다. B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포르투갈이 A조 1위 체코를 1-0으로 제압하며 4강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79분에 터진 호날두의 헤딩골이 그대로 경기 결승골이 되었다. 체코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쉽게 실점하지는 않았지만, 단 한차례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허무하게 유로대회를 마감해야했다. 0-0으로 끝난 전반전, 호날두의 골대 강타 두 팀의 경기는 포르투갈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쉽게 득점이 나오지는 않았다. 전반전에는 양팀이 고루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양팀의 공격이 그다지 날카롭지 못했다. 전반전 하일라이트로 꼽을 수 있는 장면으로는 전반전 말미에 호날두가 골대를 강타한 장면 정도 뿐이었.. 2012. 6. 22.
리옹 징크스 해법은 벤제마? 리옹 1-1 레알마드리드 호날두, 외질, 디 마리아, 알론소, 카시야스, 벤제마까지! 23일 오전, 스타군단 레알마드리드가 리옹의 홈구장 스타드 제를랑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제득점에 성공하며 리옹징크스를 완벽하게 타파하는 듯 했지만 결국 고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4위에 머무르고 있는 홈팀 리옹이 프리메라리가 2위팀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위협적인 공격들을 시도하는 모습은 레알마드리드의 리옹징크스가 여전히 존재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리옹은 레알마드리드에게 슈팅과 코너킥 숫자에서 앞섰지만 역전골을 넣는데는 실패하며 홈에서의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리옹 레알마드리드 슈팅 (유효슈팅) 14 (3) 9 (3) 파울 20 17 코너킥 5 4 오프사이드 5 4 볼 점유율 41%.. 2011. 2. 23.
맨유와 레알의 차이는 호날두가 아닌 박지성이였다 ▲ AC밀란을 상대로 또 한번 멋진 골을 만들어낸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4-0 AC밀란 (총 스코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7-2 AC밀란) 득점자 : 13분 웨인 루니, 46분 웨인 루니, 59분 박지성, 88분 대런 플레쳐(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1-1 리옹 (총 스코어 레알마드리드 1-2 리옹) 득점자 : 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레알마드리드), 75분 피아니치(이상 리옹)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1일 오전(한국시간) 올드트레포드로 불러들인 AC밀란에게 4-0 완승을 거두며 총 스코어 7-2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선두 질주를 하고 있는 웨인 루니의 2골과 함께 스콜스가 찔러준 골을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처리한 박지성의 골도 일품이였다. 박지성은 AC밀란 피를로를 완전.. 2010. 3. 11.
호날두 2골 넣고 레드카드 받으며 장렬히(?) 퇴장, 레알마드리드 2-0 말라가 레알마드리드 2-0 말라가 득점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5분, 39분 레드카드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70분 09/10 프레메라리가 장소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레알마드리드 홈) 주심 : 미구엘 페레즈 라사 레알마드리드, 말라가 상대로 승리하며 승점 44점으로 리그 2위 -1위 바르셀로나는 승점 49점 레알마드리드의 홈경기장인 산티아구 베르나베루에서 말라가를 맞이한 레알마드리드가 호날두의 2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첫 골이 폭발했던 것은 경기 35분, 카카가 크로스해준 것을 빠르게 골문으로 쉐도우 하던 호날두가 오른발로 마무리지으며 레알마드리드의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첫 득점을 한 지 4분여 정도가 흐른 경기 39분에는 구티가 오른쪽 코너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역시 오른발로 슈팅하면.. 2010. 1. 25.
유벤투스, 갈락티코 레알마드리드를 좌절시키다 공통점이 많은 두 팀이 피스컵 4강에서 만났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마 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치기도 했고,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 확보하고 있는 인기구단이기도 하다. 특히 승부조작 스캔들로 2부강등에까지 쳐해졌던 유벤투스와 지난 시즌 최고의 맞수 '바르셀로나'에게 6-2로 충격적인 대패를 했던 레알마드리드는 모두 명가재건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사실도 닮아있다. '유벤투스'의 빛나는 노장 델 피에로와 레알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라울'의 모습 역시 두 팀의 유사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유벤투스의 재빠른 선제골… 칸나바로, 다시 팬들의 마음 훔칠 수 있을까? 경기가 시작된 직후인 전반 3분 경, 칸나바로의 귀중한 선제골이 터졌다. 델 피에로가 차준 프리킥을 멋지게 달려들어 .. 2009.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