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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EPL152

칼링컵 4라운드 대진 발표… 뉴캐슬-아스날 격돌 칼링컵 4라운드 CARLING CUP 뉴캐슬(Newcastle United) v 아스날(Arsenal) 버밍햄 시티(Birmingham City) v 브랜포드(Brentford) 위건 아슬레틱(Wigan Athletic) v 스완시 시티(Swansea City) 아스톤 빌라(Aston Villa) v 번리(Burnley)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 v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est Bromwich Albio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v 울버햄튼 원더러스(Wolverhampton Wanderer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West Ham United) v 스토크 시티(Stoke City) 입스위치 타운(Ipswich Town) v 노샘프턴 타운(Northampt.. 2010. 9. 26.
칼링컵 3라운드 결과… 맨유, 아스날 승&첼시, 리버풀, 맨시티 탈락 [박지성 1골 2도움] 22일 오전, 23일 오전 이틀동안 칼링컵 3라운드 경기들이 펼쳐졌다. 리그경기나 챔피언스리그경기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대회이기는 하지만, 나름 흥미로운 경기내용들이 나오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칼링컵 3라운드에서 만난 '북런던더비' 토트넘과 아스날 경기는 거너스의 4-1 승리로 끝이났고, 이청용의 볼튼은 번리에게 아쉽게 1-0 패하며 탈락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끝에 스컨소프를 5-2로 완파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첼시, 리버풀, 맨시티는 3라운드에서 뉴캐슬, 노샘프턴, 웨스트브롬에게 덜미를 잡혀야만 했다. 특히 첼시는 승격에 성공한 전통의 명가 뉴캐슬에게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탈락했다. 리버풀은 노샘프턴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 2010. 9. 23.
토트넘 완파한 아스날, 라이벌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다 22일 오전 토트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 토트넘과 아스날의 칼링컵 맞대결에서 아스날이 4-1 완승을 거두었다. '북런던더비'라 불리는 라이벌관계인 두 팀의 경기는 칼링컵 3라운드 경기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로 꼽혔었다. 결과는 아스날의 완승. '영 거너스' 아스날이 토트넘의 홈구장에서 토트넘에게 완승을 거두며 얻은 것은 무엇일까? 토트넘 1-4 아스날 칼링컵 3라운드 토트넘 선발명단: 플레티코사(GK), 노턴, 바송, 코커, 아수 에코토, 벤틀리, 리버모어(46분 레논), 팔라시오스, 산드로(96분 크란차르), 파블류첸코, 지오반니(46분 로비 킨) 벤치잔류 : 쿠디치니(GK), 휴튼, 허들스톤, 제나스 득점 : 로비 킨 49분 아스날 선발명단 : 파비앙스키(GK), 에보우에, 코시엘.. 2010. 9. 22.
감귤군단 블랙풀의 투지가 아름다웠다 [첼시 4-0 블랙풀] 20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독1위의 첼시가 승격팀 블랙풀을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로 불러들였다. 첼시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블랙풀에게 다득점 완승을 거두었다. 좀처럼 빈틈이 보이질 않는 무적팀으로 변모한 첼시도 대단했지만, 이들에 맞서 끊임없이 공격을 퍼붓는 '감귤군단' 블랙풀의 투지는 대단히 아름다워보였다. ▲ 2006/07 시즌 잉글랜드 리그1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했던 블랙풀 첼시 4-0 블랙풀 득점자 : 칼루 2분, 말루다 12분, 41분 드록바 30분(이상 첼시) 장소 : 스탬포드 브릿지(첼시 홈) 첼시 블랙풀 슈팅 (유효슈팅) 19 (8) 10 (3) 파울 7 6 코너킥 8 6 오프사이드 3 1 볼 점유율 58% 42% 옐로우카드 1 2 레드카드 0 0 골키퍼 선방 3 4 .. 2010. 9. 20.
볼튼 이청용, 아스날 신입센터백들을 괴롭히다 [이청용 어시스트] 11일 오후 아스날의 홈구장 에메레이츠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날과 볼튼의 경기는 아스날의 4-1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아스날의 홈구장에서 볼튼이 아스날을 이기는 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만, 볼튼은 어제 상당히 위협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청용 선수는 볼튼 공격의 핵심이였습니다. @사진출처 : Reuters Pictures (http://www.daylife.com) 아스날의 신입 센터백 코시엘니-스킬라치를 당황하게 만든 이청용 오늘 아스날의 센터백라인은 처음으로 가동되는 센터백라인이였던 만큼 호흡면에서 부족한 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시엘니는 이번 시즌 합류하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세번째 출장하는 것이였고, 스킬라치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날에 입단한 후 데뷔전 경기를 치루는 것이였습니.. 2010. 9. 13.
맨유, 통한의 마지막 10분 에버튼 3-3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득점자 : 피에나르 39분, 팀 케이힐 90분, 아르테타 90분(이상 에버튼) 플레쳐 43분, 비디치 47분, 베르바토프 66분(이상 맨유) @사진출처 : Getty Images (http://www.daylife.com) 맨유답지못한 경기였다. 11일 오후, 에버튼의 홈구장인 구디슨파크로 에버튼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불러들였다. 구디슨파크에서의 경기가 원정팀에게 상당한 부담을 준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에버튼에게 무승부를 허용한 것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특히 막판 추가시간에 두 골을 내리 내주며 3-3 동점을 이루었다는 점에 관심이 간다. 경기 초반 거세게 밀어붙인 에버튼 경기 초반 페이스는 완벽하게 에버튼의 것이였다. 우월한 슈팅수와 .. 2010. 9. 13.
1.5군의 아스날, 볼튼을 완파하다 아스날 4-1 볼튼 득점자 : 24분 코시엘니, 58분 샤막, 78분 송, 83분 벨라(이상 아스날), 45분 엘만더(이상 볼튼) ※64분 카이힐(볼튼) 레드카드 11일 오후, 거너스가 홈구장 에메레이츠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 볼튼에게 4골을 몰아치며 승점 3점을 가뿐히 챙겼다. 연승행진을 멈출줄 모르는 첼시(승점 12점, 1위)에 이어서 승점 10점으로 리그 2위자리를 지켜냈다. 또다른 우승경쟁팀인 맨유가 에버튼에게 아쉬운 무승부를 허용하면서 승점 8점에 그쳤다. 주전선수가 대거 빠진 아스날… 그래도 거너스는 강했다 [수비진] 아스날의 홈에서 진행된 경기이기는 했지만, 볼튼이 상당히 까다로운 팀이라는 점과 주전선수들이 대거 이탈해있다는 부분이 아스날로서는 상당히 힘든 부분이였다. 호흡이 중요한 중앙 센터백.. 2010. 9. 12.
칼링컵 3라운드 경기대진 확정 칼링컵 3라운드 경기일정이 확정되었다. 브랜포드 v 에버튼 포츠머스 v 레스터 시티 스토크시티 v 풀럼 첼시 v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빌라 v 블랙번 로버스 토트넘 핫스퍼 v 아스날 밀월 v 입스위치 타운 울버햄튼 원더러스 v 노츠 카운티 번리 v 볼튼 원더러스 버밍햄 시티 v 밀턴 케인즈 돈스 리버풀 v 노샘턴 타운 스컨도프 유나이티드 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v 맨체스터 시티 선더랜드 v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v 스완시 시티 위건 아틀레틱 v 프레스턴 노스 엔드 모든 경기는 9월 20일이 있는 주(9월 넷째주)에 열린다. 자료출처 : http://www.football-league.co.uk/carlingcup/news/20100828/carling-cup-r.. 2010. 8. 29.
아스날이 '어쨌든 승점 3점'을 챙긴 것은 의미가 있다 [블랙번 1-2 아스날] @사진출처 : Reuters Pictures (http://www.daylife.com) 28일 오후, 블랙번의 홈구장 이우드파크에서 블랙번과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3R 경기가 펼쳐졌다. 이 날 경기에서 블랙번은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아스날 선수들을 힘들게 했지만, 최근 기량이 만개한 월콧과 러시아특급 아르샤빈의 골에 힘입어 아스날이 2-1 승리했다. 블랙번에게 이긴 것이 아스날에게 특별하다 볼 수 있을까? 물론, 특별하다. 지난시즌 블랙번 원정에서 1-2 패했던 아스날 지난시즌 블랙번 이우드파크로 원정을 갔었던 아스날은 블랙번에게 1-2 패했었다. 로빈 반 페르시의 이른 선제골로 손쉬운 경기를 가져가나 했지만 데이빗 던과 크리스토퍼 삼바가 동점골·역전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챙겨갔다. 피지컬을 앞세워 .. 2010. 8. 29.
허당괴물에서 진짜괴물이 되어가는 맨시티 @사진출처 : http://www.mcfc.co.uk 17일 오전, 맨체스터시티의 홈구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의 경기가 맨시티의 3-0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1R에서 아스날을 만났던 리버풀이 조 콜 퇴장 이후에도 오히려 훌륭한 경기를 펼치면서 이번 시즌 새로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맨체스터시티에게 처참한 패배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마스체라노가 바르셀로나의 이적건으로 불만을 표출하면서 원정경기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이 리버풀에게 무척 뼈아픈 부분이였지만, EPL의 전통적 명가 리버풀이 맨체스터시티에게 힘없이 무너지리라 생각한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허당괴물에서 진짜괴물이 되어가는 맨시티 맨체스터시티는 01/0.. 2010. 8. 25.
센터백 부족난 겪는 아스날, 추가영입 할까? @사진출처 : Getty Images (http://www.daylife.com) 이번 여름 아스날에 가세한 로랑 코시엘니 선수가 지난 리버풀전에서 카드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21일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블랙풀의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요한 주루 선수가 훈련에 복귀했지만 선발출장하지 못했고, 급한대로 수비형 미드필더인 송이 구멍난 센터백자리를 메꿔야만 했다. 알렉스 송이 센터백을 본 경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송은 전문 센터백 선수가 아니다. 오늘 상대가 승격팀 블랙풀이였기에 망정이지 중상위권 팀만 되었어도 오늘 아스날은 꽤나 고전을 했을지도 모른다. 오늘 경기에서 아스날은 경기를 압도하면서도 몇차례 블랙풀에게 역습기회를 허용했는데 상위권팀의 역습 공격이였다면 상황은 매.. 2010. 8. 22.
'월콧 해트트릭' 아스날, 시즌 첫 홈경기서 블랙풀 완파 [아스날 6-0 블랙풀] 아스날 6-0 블랙풀 @사진출처 : 아스날코리아 (http://kr.arsenal.com) 득점자 : 월콧 12분, 아르샤빈 PK 32분, 월콧 39분, 디아비 49분, 월콧 58분, 샤막 83분(이상 아스날) -월콧 해트트릭 -샤막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오늘 경기서 1골 1어시 옐로우카드 : . 레드카드 : Ian Evatt 31분(이상 블랙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0. 8. 21 장소 : 에메레이츠 스타디움 (아스날 홈) 주심 : Michael Jones 양팀 선발라인업 아스날 블랙풀 샤막 아르샤빈 월콧 윌셔 디아비 로시츠키 클리쉬 베르마엘렌 송 사냐 알무니아(GK) 하레우드 테일러-플레쳐 그랜딘 아담 실베스트레 본 크레이니 에바트 카스카트 밥티스테 길크스(GK) 양팀 교체상황 62분 파브레가.. 2010. 8. 22.